지금은 호주 여행중!
시드니 공항 텍스리펀 받는 방법(TRS)
글/사진 : 효꾸루의 여행습관
호주 시드니 여행 마지막 날, 이른 아침 비행기!
오늘은 6박 7일 호주 시드니 여행 마지막 날!
아시아나 항공은 이른 아침 9시 30분 출발이기에 5:30분부터 일어나서 준비했다.
시드니 공항까지는 우버를 타고갈 예정이라 공항은 2시간~2시간 30분 전에 도착하면 적당할 것 같지만 공항 텍스리펀도 받고, 추석연휴 기간 고려해서 조금 일찍 왔지만 역시 여유있었다는!
시드니 시내에서 공항까지 우버!
시드니 공항까지는 우버 타고 갔다. 55달러였고, 20분 정도 걸렸던가? 차량은 카니발이었는데 드라이버 나이스해서 기분 좋았던 공항 가는 길!
항공사 아시아나 이용한다고 했더니 바로 앞에 내려줬다. 시드니 공항 들어가는 초입에는 차가 많은 것 같지만 안쪽은 여유로운 편!
입구에 내리면 아시아나 항공 F카운터까지 꽤 거리가 있다.
모바일 체크인 해도 탑승권 발권은 안 된다. 시드니 공항에서 직접 모바일 체크인 하고 종이 티켓 받아야 한다.
7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5분 정도 기다렸던가?
시드니 공항 텍스리펀 받는 방법
시드니 공항 도착해서 텍스리펀 받으려면 TRS를 찾아가면 된다. 텍스리펀 받기 전에 영수증 확인 후 TRS 어플 받아서 정보 등록 해야한다.
짐 검사 마친 후 TRS 먼저 찾아갔다.
✅ 시드니 공항 텍스리펀 조건
- 지정된 곳에서 300달러 이상 결제(영수증 모으기X, 하나의 매장에서 300달러 이상이라고 들었어요)
- 준비물 : TRS 어플 받아서 텍스리펀 정보 입력 후 QR코드, 구입 물품, 결제한 카드, 여권, 보딩패스
- 비행기 출발 30분 전에는 받을 수 없음
TRS 어플 등록 필수
아침 시간이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꽤 있었는데, 직원들이 TRS 어플 등록 후 QR코드 받았는지 확인한다.
필요한 정보는 여권, 항공, 구매 영수증(인보이스) 정보!
STEP 2에서 My 3가지 작성하면 된다.
여권과 출발 정보 등록!
ABN은 필수지만 인보이스 넘버는 영수증에 표기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필수는 아니다.
나는 한 매장에서 영수증이 두 개인데 300달러 이상이라 한 번에 등록했다. 그런데 등록하다보니 진짜 한 매장 기준 300달러인지 의심!
더 물어볼까 하다가 시간 여유가 없어서 패스..!
구매 물품 확인해야 하니까 수하물 처리 안 했지만 물품 확인 안 하고 정보만 체크하던 쿨한 직원!
기다리는 시간 10분 처리 시간 2분 걸렸던가!
이왕이면 한 매장에서 300달러 이상 구입하는게 텍스리펀 처리가 편한 시드니 공항!
텍스리펀 무사히 마치면 이렇게 확인증을 준다. 카드로 돌려 받을 예정!
간단하게 밥 먹고 컴포즈 커피 갔다가 면세점 조금 구경하니 비행기 탈 시간!
아이폰 출시일이라 구경도 했지!
5분 뒤 한국으로 향하는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 출발 예정, 무사히 한국으로 가야지!
즐거웠던 시드니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