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차박
32021.12.30
인플루언서 
산속여행자
1.1만+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7
뚝섬 한강공원 차박 / 뚝섬한강공원 주차요금(한강 영하 12도 차박캠핑)

뚝섬 한강공원 차박 / 뚝섬한강공원 주차요금(한강 영하 12도 차박캠핑) 최강에 한파가 몰아치고는 크리스마스.. 강원과 영동일대는 눈으로 초토화됐다는데.. 서울은 춥기만 하다. 아차산 일몰산행이 끝나고 저녁과 함께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일요일 계방산 일정은 새벽5시부터 픽업이 시작되기때문에.. 오산 집에 갔다가 다시 서울을 올 엄두나 나지 않아.. 늦은 9시 뚝섬한강공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차박으로 하루를 보내기로 한다. 어두운 시간에 입성한 뚝섬한강공원~~ 날씨덕분인지 한강을 거니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이 시동이 걸려 있는 모습이다. 차량을 주차하고.. 에어매트에 공기를 주입.. 침낭을 펼치고.. 핫팩을 하나 던져 놓는다. 핫팩이 따뜻해 질때쯤~~~ 차량의 시동을 끄고.. 하루를 마무리 한다.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핫팩.. 겨울 침낭과 핫팩은 사랑이다. 새벽 2시 화장실 문제로 눈을 뜬다.. 아 침낭밖은 위험한데.. 화장실을 다녀올수 있을까 싶다. 일어나서 외부온도를 확인하니.. 영하 12도... 아 춥다.. 화장실은 해결을 봐야겠기에.. 일단. 다녀오는 걸로~~ 역시 이불 밖은 위험했다.. 다시 침낭속으로 쏙~~~ 그렇게 4시 반 기상을 해서.. 일행들을 픽업하기 위한 장소로 향한다. 주차요금 최초 30분 1,000원 부과 초과 10분당 200원 1일주차 최고한도 10...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