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만들었던 아기 한복 조끼 리폼해서 다시 만들기 지난 설에 처음 만들었던 한복조끼...ㅋㅋㅋ 조카꺼와 같이 만들었는데 인터넷으로 안 보고 고르다보니 너무 두꺼운 원단을 사는 바람에ㅠㅠ 약간 맘에 안들었지만 급하게 만들었었죠. 이불 같은 느낌이었던 첫번째 조끼...ㅋㅋㅋ 아기 개량한복 생활한복 조끼 & 치마 만들기 아기 개량한복 생활한복 만들기 옛날에는 개량한복이라는 말을 사용했었는데, 요즘은 개량한복이 아니라 생... blog.naver.com 하루종일 컴퓨터로 하는 일을 하다보니, 가끔 이렇게 미싱을 하면서 취미생활을 합니다. 컴퓨터 말고ㅜ뭔가 다른 일 하고 싶어서...ㅋㅋ 어떻게 리폼해볼까요? 일단 목 주면에 뭔가 얼룩이 묻었네요. 세탁하면 지워지려나? 대충 면원단으로 만들었던 고름을 떼어냅니다. 꽃무늬 원단으로 포인트를 줘보기로 했어요. 입히기 쉽게 스냅 단추를 달았어요. 도톰한 원단이 따뜻하니까 겨울에 입히면 좋을 것 같아요. 길이가 좀 짧은 느낌이니까ㅋㅋㅋ아래쪽에 방울 레이스를 달아줍니다. 간단하게 리폼으로 다른 조끼를 완성했어요! ㅋㅋㅋ 느낌이 다르죠? 바빠서 과정샷은 없지만 분홍색 조끼도 리폼 완성! ㅋㅋㅋ 약간 할머니 스타일 같은 룩이네요.ㅋㅋㅋ 고름이 없어져서 한복조끼 느낌은 없어졌어요. 그냥 쌀쌀할 때 보온조끼로 입혀도 될 것 같아요. 일단 사이즈 작으니까 둘 다 조카에게로 보냅니다.ㅋㅋㅋㅋㅋ 우리 아기는 저중...
아빠 셔츠 리폼 아기 앞치마 만들기 지난 번에 어린이집에서 요리수업한다고 해서 아기 앞치마를 만들었는데 ㅠㅠ 사진이 날아가버린 것 같아요. 포스팅한 것 같았는데 검색해보니 없네요. 안했나봐요.. ㅠㅠ 마침 또 요리수업한다는데ㅠㅠ 대체 앞치마를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안나서 ㅠㅠㅋㅋㅋㅋ 급하게 새로 만들었답니다. 앞치마 원단은 뭐할까하다가 안입는 아빠셔츠를 준비했습니다. 지난번에는 방수 원단을 사서 만들었는데 새로 원단 사기는 좀 아깝기도 하고... 집에 원단도 많지만 안 입는 옷도 많고... 결혼후 살쪄서 ㅋㅋㅋ아기 아빠 셔츠가 작아져서 ^^.... 안 입는 옷입니다.ㅎㅎ 대충 앞치마 모양처럼 자릅니다. 패턴 도안? 그런거 필요 없어요. 만들어서 판매할 것도 아니고 우리 아기 쓸건데 뭐 어때요? ㅋ 제마음대로 만들죠 뭐. 스피드가 중요해요. 빨리 만들어서 당장 써야하니까. 가장자리에 오버로크를 쳤어요. 결혼선물로 친구가 사준 오버로크 ㅠㅠ친구야 고마워~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그친구 결혼하면 나도 오버로크 미싱 사주고 싶당~~ 아니면 밥솥?ㅎㅎ [오버로크 미싱] NCC 쏘우 쿠키 cc-5505 저렴한 가정용 오버록 미싱 친구 ♥님께서 저에게 결혼선물로 주신 가정용 오버록 미싱입니다! 오버록 미싱치고는 쏘우쿠키가 가격대가... blog.naver.com 더 좋은 오버로크도 많지만, 요건 가격대가 좋은 제품입니다. 앞치마 모양 대충...
와펜 다리미로 달기 자수패치 붙이기 이것도 바느질 카테고리에 넣어도 될지 참 애매하긴 한데, 옷 리폼이니까 여기다 올립니다. 일상 카테고리에 올리나 바느질 카테고리에 올리나 한참을 고민했어요.ㅋㅋ 구입하고 싶으시면 네이버쇼핑에서 와펜이나 자수 패치 이렇게 검색하시면 됩니다. 쿠팡이나 다이소 등 다양한 곳에서도 팔고 있어요. 크기나 디자인에 따라 가격대도 다양합니다. 500원 정도하는 것도 있고, 700원 정도하는 것도 있고, 1200원~1500원, 3천원 등 가격대 다양합니다. 제가 구입한 와펜들입니다. 아기옷에 어울릴만한 디자인으로 골라 사봤어요. 일단 무늬가 없는 맨투맨 티셔츠에 테스트 해봅니다. ㅋㅋ이건 제 옷입니다. 엄마 등원룩으로 상하복 스타일 샀는데 아무 무늬 없으니 너무 없어보여서 등원룩으로 못입고 집에서만 입는 비운의 옷... 아무 무늬 없으니까 영 이상하더라구요. 어떤 와펜이 어울릴지 여러개를 대본 후에 미키마우스 디자인의 와펜을 선택했어요. 와펜 = 자수패치를 다는 방법은 크게 보면 2가지입니다. 1. 바느질 2. 다림질 보통 와펜 뒷면에는 약간 투명하게 막 같은게 부착되어있는데 그게 접착면입니다. 고열에 녹으면 액체처럼 순간접착제처럼 변하게 되고 다시 식으면 딱 붙는 원리입니다. 미싱으로 박음질 해도 되는데 그러면 튼튼하고 좋지만 뒷면에 자국도 남게 되고 모양따라 박음질 하는 것이 좀 시간 걸리니까... 간단하게 ...
못입는 엄마옷 아기옷으로 리폼 이 포스팅 예전에 한 줄 알았는데 없는 것 같아서 간략하게 올립니다.ㅎㅎ 왼쪽 옷은 제가 산 것은 아니지만 옷장안에 방치되어 있던 정체불명의 원피스입니다. 사이즈도 스타일도 전부 제 스타일은 아닌데, 무슨 랜덤 사은품으로 받았던 것 같아요. 한번도 입지 않고 방치되어있었는데 갑자기 어느날 아기옷으로 리폼해볼까? 하고 일단 잘랐습니다. 무작정 가위로 잘라보았어요. 그리고 평소 입히는 수면조끼를 대어서 사이즈를 가늠해보니 충분히 맞을 것 같더라고요.ㅋㅋ 조끼 스타일의 원피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안감은 원래도 없었으니 오버로크치고 안쪽으로 말아박기를 하였습니다. 사실 안감을 해서 만들면 아기한테 닿는 느낌이 더 좋긴 하겠지만... 시간이 더 길리기도 하죠. 자세히보면 파는 옷도 이런 스타일로 마감된 옷이 많으니까요. 패턴 없이 대충 만든 옷 치고는 나름 괜찮아요.ㅋㅋㅋ 어차피 아기 크면 못입히겠지만... 자, 완성되었어요. 하루만에 대충 만든 옷이지만... 나름 입혀놓으니까 귀여워요. 나름 입고 있는 모습 귀엽죠? 여름에 찍은 사진인데 이제야 올리네요. 옷장 속에는 버리기 아까운 원단이 깨끗한 옷들이 많죠. 그리고 사이즈가 안 맞는 옷도 여러 벌입니다.ㅠㅠ 예전에는 짧은 길이의 원피스도 많이 입었지만, 아기 낳고 나이가 드니 그런 원피스도 안 입어요. 못입는 옷들은 중고 거래를 하거나 옷수거함에 보내거나 기증...
곧 백일을 앞둔 우리 꿀빵이를 위해서 백일 드레스를 직접 만들기로 했어요. 틈날 때마다 조금씩 진도가 나가서 거의 2주 걸린 것 같아요.ㅠㅠ 일을 안 하면 더 빨리 할 수 있었을텐데.. 복직해서 어쩔 수 없이 오래 걸렸네요. 급하게 만드느라 아쉽긴 하지만... 백일 보다 조금 앞당겨서 집에서 양가부모님 모시고 조촐하게 백일잔치? 행사를 하기로 했는데.. 그럴려면 일요일에 해야해서 ㅋㅋ 어제인 토요일까지 엄청 마무리하느라 바빴네요. 어젯밤에 손세탁하고 오늘 아침에 ㅋㅋ덜 말라서 건조기로 돌렸어요. 패턴은 아기옷 만들기 관련 책 몇 권 사서 80 사이즈 기본 패턴을 따라 그렸어요. 상의만 일단 하나 뜨면 응용해서 여러가질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샀더니 확실히 좋네요. 저 파란색 펜은 물에 닿으면 지워지는 펜이라 편해요. 안감 겉감 해서 같은 원단으로 앞판 2장, 뒷판 2장, 소매 2장 이렇게 준비했어요. 소매 없는 민소매 원피스가 훨씬 훨씬 만들기 쉬워서...엄청 고민했어요. 소매 없어야 더 쉽게 만들 수 있는데 ㅋㅋㅋ꼭 달아야하나...ㅋㅋㅋ 소매패턴은 책에서 보고 대충 따라 그리고 좀 길게 수정하고 고쳤어요. 이 원단은 그냥 얇은 면원단인데 신축성이 별로 없는 편이긴 해요. 원단 서랍을 뒤져서 비싼 레이스 원단을 찾아 꺼냈어요. 이걸 덧대면 더 예쁠 것 같더라구요. 상의 앞판 겉감에도 이렇게 덧대고.. 뒷판에도 각각 겉감에 덧대줍니다....
엄마옷 아기옷으로 리폼하기 초간단 원피스 만들기 왼쪽은 길이가 좀 짧아서 요즘 나이들고 나니 입기가 그렇더라고요. ㅠㅠ 아동옷 입은 느낌이랄까... 임신했을 때부터 긴 원피스 입기 시작해서 이제 롱원피스 아닌 원피스는 입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롱원피스가 입었을 때 시원하기도 하고 편해요. 오른쪽은 왜 샀는지도 모르겠어요.ㅋㅋㅋㅋ 인터넷 쇼핑의 폐해... 사진과 너무 다른 옷... 반품하면 5,000원을 내야하는데 아까워서 그냥 입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입을 수가 없는 옷 ... ㅠㅠ 이렇게 안 입는 옷들을 헌옷수거함에 넣으려고 하니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단 자체가 너무 깨끗한 옷인데 아기옷으로 리폼해볼까? 워킹맘은 시간이 별로 없잖아요. 그럼 초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원피스로 리폼해봐야겠다... 하고 아주 간단한 원피스 만들기에 도전합니다. 기본 패턴입니다. 이 패턴은 수면 조끼 등을 갖다대고 대충 그린 패턴입니다.ㅋㅋㅋ 대충 그려도 조끼 정도는 만들 수 있어요. 혼자 어떤 스타일로 만들면 좋을지 생각도 해봤어요.ㅋㅋㅋㅋ글씨 참 못 쓰죠? 원체 악필입니다. ㅠㅠ 어떻게 만들면 시간 단축을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깨끈만 다는것이... 가장 쉬워보입니다. 패턴없이 옷만들기 시도합니다. 이렇게 직사각형을 준비해서 이어주면 나름 원피스 형태가 된답니다. 바로 가위로 상판을 잘라버렸어요. 소매도 잘랐습니다. 소매...
아기 한복 만들기 예전에 미유한복 본견 diy 패키지로 구입해서 본견(실크) 원단으로 제 한복이랑 비슷하게 꿀빵이 한복을 만들어줬어요. 제 한복도 본견인데, 꿀빵이 한복도 큰 맘먹고 본견으로 만들어 본 것인데요. 본견이라도 빨간 색상은 차이가 컸어요. 아기돌한복 만들기 (미유한복 본견diy 패키지) 엄마표아기 돌한복 만들기돌복을 엄마가 지어주면 장수한다는 (?) 이야기도 있다더라고요.그래서 저는 고민... blog.naver.com 오히려 물실크(화섬=화학섬유=폴리)로 만들면 색상 차이가 적게 날 것 같다 생각하긴 했는데, 이번에 조카 돌을 맞이하여 거의 2달간 틈나는 대로 아기 한복을 만들었어요. 동생이 결혼한복으로 맞춘 한복이 있는데 그건 물실크로 했거든요. 그 한복 사진을 참고해서 원단을 여기저기에서 구입했습니다. 패턴은 남아있으니까 하나 더 만드는데 정말 어렵더라구요. 치마는 진짜 쉬운데, 저고리가 너무 어려워요. 치마는 퇴근 후에 조금씩 만들어도 2주면 만드는데 저고리는 한달 반은 투자해야 완성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아참, 제가 하루종일 만드는게 아니라 시간날 때마다 조금씩 만드는 워킹맘이라 그래요! 애기 어린이집 보내고 바로 작업 연달아 쭉~~~하는 식으로 시간 충분해서 빨리 하실 수 있는 분은 더 빨리 하실 수 있겠죠.ㅠ 치마는 안감 있는 조끼 치마 형태인데 허리를 묶는 스타일입니다. 동생 한복 치마 색상이랑 나름 비슷...
아기 개량한복 생활한복 만들기 옛날에는 개량한복이라는 말을 사용했었는데, 요즘은 개량한복이 아니라 생활한복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생활한복은 '현대인의 생활에 맞게 활동성을 강조하면서도 아름답게 만든 한복'이라는 뜻이래요. 설전에 아기 생활한복 만들기 시도를 했는데 ㅠㅠ 또 너무 급박하게 만들었네요. 한 4일 걸린 것 같은데.. 퇴근 후 조금 만들고 주말에 조금 만들고 이런 식이라 정확하게 걸린 시간은 잘 모르겠어요. 아기 한복 만들기, 아기 한복 만드는 법, 아기 한복 만드는 방법 등을 검색해보며 대충 이렇게 만들어도 되나 사진이나 유투브 보면서 만들었어요. 설 전에 인터넷으로 원단을 엄청 골랐는데, 장바구니에서 이것 저것 담았다가 다시 다른 것 담았다가 뺐다가... 고민 갈등하다가 그냥 몇 개 원단을 샀는데 30수였나봐요; 상품 리뷰에 조끼 만든 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잘못샀나?싶을 정도로 두꺼워서 깜짝 놀랐어요. 주문하고 보니 30수 피그먼트 누빔지였는데... 60수로 샀어야 하는데 ㅠㅠ후회되지만 반품 환불 이런 과정 귀찮기도 하고... 그냥 줄지다이마루 원단으로 구입할 것을 그랬나 싶기도 하고... 직접 원단 만져보고 사지 않아서 약간 후회했어요.ㅠㅠ 30수 원단은 이불 원단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꽃무늬 누빔지는 좀 거칠거칠한 촉감.. 부드럽지도 않았어요. ㅠㅠ 직접 원단시장 가서 샀던 적이 언제인...
엄마표 아기 돌한복 만들기 돌잔치 준비를 하나씩 하다가 돌한복도 엄청 검색했어요. 옛말에 아기 돌복을 엄마가 지어주면 무병장수한다는 이야기도 있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고민 끝에 직접 만들기로 하고 돌잔치 2달 전에 수많은 곳을 검색했다가 결정 후 결제를 합니다. 미싱 좀 해봤는데, 한복은 전혀 만들어봤던 적이 없었습니다. 일단 패턴만 참고하려고 책을 샀었는데 ㅠㅠ책을 봐도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 전에 야매로 한복 비슷한 느낌 내는 원피스 만든 적이 있었는데...ㅋㅋ 그때는 약간 신분 낮은 집 딸 = 향단이 ㅋㅋㅋ 같은 느낌이 났었죠.ㅎㅎ 원단 탓인지...ㅠㅠ 원단을 사놓은 것도 많이 있어서 패키지는 구입할 생각이 없었는데... 검색해보니까 그런 diy패키지 파는 곳도 여러군데더라고요. 몇 곳 알아보니까 패턴&원단 주는 곳 많아요. 종이설명서로 주는 곳도 많고.. 미유한복에서는 구입한 사람들에게 동영상으로 만드는 법도 알려주는데다가 원단이 '본견'이라 고급스럽더라고요. 포스팅을 올린다 올린다 해놓고 이제야 올리네요. 왜 이렇게 포스팅할 시간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미유한복 : 네이버 블로그 바느질초보도 만드실수있도록 자세하고 친절한 동영상 설명서를 제공합니다. 더 많은 후기는 인스타그램 클릭. blog.naver.com 미유한복은 동영상 설명이 있어서 좋아요. 그런데 중간에 조금 끊기는 부분이 있어서 ㅠㅠ답답하긴 했지...
추석 연휴 첫날에 음식을 안 만드니까... 할 일이 별로 없어서... 바느질을 했습니다. 연휴 첫날에 갑자기 삘 받아서 만드는 거라 엄청 급하게 ㅋㅋㅋ대충 만들었어요. 아기는 남편이 보고 저는 미싱 돌렸어요. ㅎㅎ 첫 추석 기념 한복 스타일 원피스 1벌 만드는 과정 대충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한복을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 ㅠㅠ 한복 저고리 치마 대신에 원피스인데 약간 한복 풍으로...ㅎ 이때가 아마 9~10개월쯤이어서.. 대충 패턴 떠서 진짜 급하게 만들었어요. 원단을 사지 않고, 옛날부터 있던 원단으로만 만들었어요. 저고리 부분은 꽃무늬 분홍천으로 골랐는데, 치마는 무슨 색을 할지 엄청 고민됩니다. 뭔가 남아있는 원단으로 하려니 잘 안 어울리네요. 그렇다고 이제와서 살 수도 없으니... 이것 저것 대봅니다. 남편은 이것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작은 도트 무늬 새빨간 천. 은근히 화려한 네이비 플라워 원단... 그런데 너무 아래위로 꽃무늬 원단....ㅋ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조금 어두운 레드 무지 원단 택했어요. 빨강이 너무 어두워서 조금 아쉬워요. 좀 더 새빨간 색이면 더 귀엽지 않았을까...ㅎ 남편이... 약간 하녀옷 스타일 ㅋㅋㅋ 언년이 느낌이라고 ㅋㅋㅋㅋ 편하게 만든다고 있는 원단으로 만들어서 그런가... 부잣집 아가씨 한복이 아니라 ㅠㅠ 노비들 느낌 나는 .. 일반 평민들 스타일이 되어버렸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