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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이웃님들. 아이엠하루에요. 모처럼 전라도까지 내려간김에 그동안 가보려고 벼르던 일출 명소를 가보기로 했어요. 새벽일찍 시작해 시간도 알뜰하게 쓸수있었고 섬이 많은 여수에서 탁트인 망망대해를 바라볼수 있다니 잔잔한 감동을 받았잖아요 1.향일암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향일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여수 가볼만한곳 향일암은 일출 포인트가 아름다워 종교를 막론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여드는 해돋이 명소 랍니다. 선덕 여왕 때 원효대사가 세운 절로 알려져 있는데 해를 바라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래요 여수 시내에서 출발하니 차로 40여 분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평일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저희는 무료 주차장에 세울 수 있었어요 문화재 관람료가 있는데 어른 기준 2500원 어린이는 1000원 크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니었어요 매표소를 지나면 향일암을 가는 2가지 코스에 대해 안내되어 있어요. 시간은 각각 10분과 15분, 크게 차이가 나진 않지만 계단길로 가면 가파른 대신 일주문과 전망대를 볼 수 있다는 게 차이가 있더라고요. 저희는 계단길로 선택했는데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부터 경사가 있다 보니 조금만 올라가도 보이는 뷰가 다르다는 걸 실감케 하더라고요. 제가 한 달 전 즈음 여수를 방문했을땐 벚꽃이 피기도 전이었는데 지금은 파란 잎들이 가득해 더 아름다운 입구 풍경일것 같아요 일주문 지나 만난 동자승 불상의 표정을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