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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iOS보다 안드로이드 사용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전체 휴대폰 유저의 70%가 넘는 수준이죠. 이는 아무래도 갤럭시폰의 영향 때문인데요. 다른 국가에 비해 훨씬 이용자가 많아서 이와 관련된 앱 생태계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고, 계속 발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는 간혹 갤럭시와 안드로이드의 기능이 겹쳐서 오히려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Bixby와 Google Assistant입니다. 둘 다 활성화해두면 뭔가 좀 혼란스러운 기분이 들죠. 그래서 기본은 빅스비로 해두고 나머지는 필요에 따라 끄고 켜는 방식으로 사용 중인데요. 단지, 구글의 앱들은 직관성이 조금 떨어져서 이게 어디에 있는지 여기저기 찾아보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러한 경우를 위해 간단한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기준입니다.) 우선 설정 -> Google -> 모든 서비스로 갑니다. 다음 화면에서 Google 앱 설정 -> 검색, 어시스턴트 및 Voice로 진입합니다. 위쪽에 있는 Google Assistant로 들어가면 여러 종류의 옵션들이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스크롤을 아래로 계속 내리다 보면 '일반' 항목이 보일 겁니다. 바로 이곳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끄기를 해주면 됩니다. 다시 켜서 활성화시키고 싶은 분들은 반대로 해주시면 되겠죠. 이는 Google 앱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우선 실행 후에 화면 오른쪽 상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