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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뛰어노는 육아의 문문이에요 😈 오늘의 포스팅은? 저는 머리카락이 현재 거의 허리까지 닿는 길이 상태인데요. 요즘 소위 말하는 단 발 병 올라와서 자를까 말까 고민만 반복하는 중이랍니다. 그러다 문득 어릴 때 미용실에서 머리카락 노란 고무줄로 묶어서 잘랐던 게 생각났어요. 생각해 보니 어릴 땐 머리카락 기부 종종 하고 그랬는데 어른이 되고선 한 번도 안 했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는 어떤 식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나 궁금해져 작성하게 된 포스팅입니다. 1. 머리카락 기부 조건 길이 25cm 이상 머리카락 30가닥 이상 얼핏 듣기로는 파마 및 염색한 머리는 기부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 들었는데요. 어머나 운동본부 공식 홈페이지에 적힌 조건에는 파마와 염색, 언급 따로 없었어요. 그리고 또 새치가 있어도 기부 자체는 가능하긴한데, 백발은 처리 과정 쉽지 않아서 흰 머리 5% 미만 제한하고 있다 하며 , 덧붙여 탈색 모발 역시 손상도가 높아 권장은 X 근데 이건 재단 측에서 사용할 지 안 할 지를 검수하기 때문에 크게 상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부해 보신 분도 머리카락 길이가 25cm 넘으면 일단 보내보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아 참, 여유있게 머리길이 약 30cm정도 넘었을 때 진행하시는 거 권장드립니다 :) 기장 부족하면 안 되니 아무튼 공식적으로는 머리 묶은 고무줄 하단 기준 25cm 넘으면 돼요. 조건 까다롭진 않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