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청크레아티닌
3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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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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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 크레아티닌 수치와 사구체 여과율 정상화 데이터

혈청 크레아티닌으로 추정한 사구체 여과율(eGFR)은 20년 넘게 신장의 배설 기능을 평가하는 수단으로 권장되어 왔습니다. 혈청 크레아티닌과 eGFR은 전 세계의 의료 환경에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급성 신장 손상을 감지하고, 만성 신부전을 진단하며, 단계를 구분하고, 진행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물 용량을 조절하고 투석 치료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혈청 크레아티닌 농도로부터 GFR을 추정할 땐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김지만 원장과 함께 그 원인과 대체 방법, 크레아티닌 정상 수치 치료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혈청 크레아티닌 정상 수치 치료 다음은 제가 치료한 환자들의 크레아티닌 수치 정상화 사례입니다. https://naver.me/5XJvCMyS 김지만TV 만성 신부전증, 신장기능 회복, 크레아티닌 4에서 1로 naver.me [김 선생님 치료 전후 변화] 김 선생님은 2023년 04월 19일에 처음 저를 찾으셨습니다. 처음 크레아티닌 수치는 1.62이었습니다. 약 5개월 간의 치료 후인 2023년 09월 14일 김 선생님의 크레아티닌 수치는 1.12로 정상 수치로 회복하셨습니다. 이것은 신장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 선생님 치료 전후 변화] 오 선생님은 2023년 06월 15일에 처음 내원하셨습니다. 그 당시 크레아티닌 수치는 ...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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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티닌 수치, 신부전증 회복 사례 데이터

크레아티닌은 우리 몸 근육에서 만들어지는 일종의 노폐물입니다. 우리 몸의 근육에서는 크레아틴(creatine)이라는 형태로 존재하는데, 이 크레아틴은 근육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데 관여하는 물질입니다. 근육에서 나오는 크레아틴의 약 2%가 크레아티닌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이 크레아티닌은 혈액과 혈관을 따라 우리 몸에 퍼지다가 결국 신장에서 걸러져서 바깥으로 소변 속에 녹아 배출되게 됩니다. 따라서 이 크레아티닌 수치는 신장의 기능을 평가하는데 아주 중요하게 쓰이는 물질입니다. 특히 신장이 나쁠 때, 신장이 크레아티닌을 배출시키는 능력이 떨어져서 올라가게 되는데요, 저는 그동안 치료를 통해서 이 크레아티닌이 높아진 신부전증 환자들을 치료하여 크레아티닌이 낮아지고 신장기능이 좋아지는 관련 논문을 여러 번 출판하였고, 또 제 환자들이 실제 TV 방송에서 나와서 증언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래는 혈액검사 데이터 확인 사이트를 그대로 캡쳐한 실제 데이터입니다. ------------------------------------------------------------------------------- <치료 전, 크레아티닌 3.54> <치료 중 : 크레아티닌 2.28> ------------------------------------------------------------------------------- 또한 아래와 같이, 신장기능이 좋아진...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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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티닌 수치, 떨어지면 신장이 산다. 실제 자료와 연구

크레아티닌은 신장기능의 지표로서 가장 널리 이용되는 혈액 검사 수치입니다. 이 크레아티닌이라고 하는 것은, 근육에 들어있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근육량에 따라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을 수도 있습니다. 가령, 흑인인 경우는 근육량이 다른 인종보다 높은 편이기 때문에, 흑인의 크레아티닌 정상 수치는 동양인과 백인보다 높게 측정이 됩니다. 이런 인종에 따른 크레아티닌 정상 수치의 차이도 존재하기 때문에, 크레아티닌을 가지고 신장 기능을 계산할 때에는 인종 정보가 필요합니다. 근육은 인체 내에도 존재하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물 속에도 있습니다. 고기가 그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고기에도 크레아티닌이 존재하기 때문에, 신장이 안 좋은 환자의경우 고기를 먹고 나면 크레아티닌이 몇일 정도 올라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고기를 먹고 크레아티닌이 상승한 경우에는 몇일 후에 다시 검사를 하면 크레아티닌이 전의 상태로 돌아간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에도 신장 기능은 그대로지만, 크레아티닌은 상승한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장 기능은 무엇으로 잴까요. 사구체여과율입니다. GFR이라고 하죠. 이 GFR은 신장에서 얼마나 피를 잘 걸러내느냐를 보는 “여과능”을 보는 지표입니다. 대개 단위 시간 당 혈액을 얼마나 많이 걸러내느냐를 본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사구체여과율은 구하는 방법이 다양한데, 일반적인 의료환경에서는 크레아티...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