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생각나는 장마 기간. 장마 기간이 걱정되는 이유는 습도죠. 습도가 높으면 집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잖아요ㅠ 시중에서 파는 습기 제거제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플라스틱이 많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ㅠ 올해도 작년에 이어 "천연 제습제 만들기"를 하려고요.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도 있답니다. 장마 기간을 대비한, 4가지 천연 제습제 만들기와 제습제 사용법! 공유합니다 :) 향도 좋고 천연 제습제로도 좋은 커피가루 장마 기간 천연 제습제 만들기 첫 번째 주인공은 커피가루입니다. 집에 커피 머신이 있다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에요. 어떤 카페는 커피가루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해놓기도 하더라고요. 커피가루를 이용한 제습제 사용법 알려드릴게요. 먼저, 커피가루는 바짝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넓은 쟁반에다 커피가루를 펼쳐놓고 말려줬어요. 그리고 일회용 커피컵이나 재활용 용기를 활용합니다. 또는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그릇을 이용해 커피가루를 담아줍니다. 뚜껑 부분은 열어둬도 상관없어요. 저는 화장실에 둘 거라 혹~~시나 아이가 쓰러뜨릴까 싶어서 집에 있는 다시 백을 잘라 덮어줬습니다. 한지나 방수투습지, 일회용 마스크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화장실, 옷장, 신발장에 넣어둘 수 있어요! (커피가루 이용한 제습제 사용법, 쉽죠!?) 날짜 지난 신문지 버리지 말고 모아두세요 장마 기간 천연 제습제 만들기 두 번째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