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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징기스칸 맛집 다루마 5.5점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익동이 입니다. 삿포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양고기 중 하나인 징기스칸 인데요. 삿포로가 징기스칸이 유명한 이유는 훗카이도 지방에서 2차세계대전 당시 양모를 만들기 위해 양을 많이 길렀으나, 종전 후 양모가 크게 필요없어짐에 따라 기존의 양들을 처분하기 위해 고안된 요리이기 때문인데요. 훗카이도 지역의 징기스칸은 관광 상품 중 하나로 엄격히 관리되어 비린 냄새가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징기스칸 맛집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은 바로 다루마 라는 매장일텐데요. 삿포로 내 6개의 매장이 있을 정도로 현지인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식당입니다. 다루마 본점 여행을 다니면서 본점 위주로 다니기 때문에 숙소에서 나와서 다루마 본점으로 이동했는데요. 본점에 6시에 방문했음에도 웨이팅이 있었는데, 매장 내 식사 좌석 수가 15석 밖에 되지 않았지만 웨이팅 하는 인원이 25명이 넘었기 때문에 깔끔히 본점은 포기하고 체인점으로 갔습니다. 다루마 5.5 바로 근처에 위치한 분점인 다루마 5.5! 제가 웨이팅 했을 당시에는 가로등 쯤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이 점점 늘어났어요. 드디어 입구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길면 인근 지점으로 이동하라고 친절히 안내를 해주고 있더라구요. 다만 인근 지점도 전부 웨이팅이 길어서 크게 의미는 없는 것 같았어요. 참고로 다루마 5.5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