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껍질 초무침 만들기 도전! 수박활용 요리 꿀팁 날씨가 급 무더워진 요즘이에요. 최근에 맛있는 수박을 선물 받아서 조카랑 맛있게 먹었어요 ❤ 저는 수박 자르는 게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반통을 통으로 놓고 숟가락으로 파 먹었어요. 다 파 먹고 난 뒤에 수박껍질 반통이 남았는데 이걸로 재미있는 걸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푸드 인플루언서로써 시도를 많이 해 보고 싶고 새로운 도전을 해 보고 싶었어요! 이제부터 수박을 많이 드실텐데 특히 자취하시는 분들! 과일 먹는건 너무 좋은데, 과일껍질 처리 어렵잖아요. 저도 자취하면서 과일 선물 받으면 정말 좋아하고 잘 먹는데 이왕이면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과일 위주로 먹게 되는 건 귀찮아서죠 뭐 수박껍질 활용법이 있을까 하고 찾아보니 다양한 활용법이 많더라구요. 지금 새벽 3시를 향해 가고 있고 저는 요린이이기 때문에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활용법을 준비해 봤어요. 수박통을 일단 깨끗하게 씻었어요. 반통을 통째로 그대로라서 모자로 쓰고 컨텐츠를 만들어볼까도 생각했지만 저는 먹는 것을 만들어내는게 더 좋으니까요 씻고, 자르고, 시작해 봤습니다. 수박 겉껍질을 쓱쓱 잘 벗기는 방법은 조금씩 잘라가면서 하니까 속도가 나더라구요. 짜잔! 그럴듯 하지 않나요? 오이 요리 느낌이에요 볼에 예쁘게 담으니까 예쁘더라구요. 나 요리 좀 하는데? 자신감 으쓱? 마치 5살 짜리 조카와 요리놀이 하듯이 한입에 먹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