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태안 몽산포 갯벌 해루질 조개잡이 체험 © 글 / 사진 인아클로젯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인아입니다. 지난주에 다녀온 여행인데요! 서해까지 왔는데 갯벌체험은 해보자 해서 도착하자마자 저희가 묶었던 카라반 바로 앞에 몽산포로 달려갔답니다. 음 어느 정도 물이 차있어서 불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 산책도 할 겸 준비를 하고 들어갔어요. 갯벌체험 준비물 꽃소금 (맛소금), 호미, 모종삽, 통, 장화, 장갑 준비물은 제가 제일 중요하다고 느낀 위주로 적었어요. 저희가 장화 없이 그냥 슬리퍼 신고 들어갔다가 발도 시리고 푹푹 빠져서 조금 고생했거든요. 여름에는 상관없을 것 같지만 아직은 날이 추우니깐 유의하셔야 해요. 자, 들어가 보는데 땅이 말라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그냥 모래사장 느낌이랄까요? 흑흑 물이 많이 빠져야 하는데 타이밍을 잘못 잡은 것 같아요. 그래도 해루질 포인트를 찾아 헤매며, 율군과 작은 구멍에 맛소금 넣어가며 기다리고 그랬는데요. 아주 작은 게만 보았다는 사실... 또르르 아, 이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그러고 보니 주변에 저희처럼 몽산포 갯벌체험 하시는 분들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하다 하다 안돼서 지인에게 확인해보니, 너무 마른 땅이다 물이 너무 들어와있어서 해봤자 조개잡이를 할 수가 없다는 하하하 몽산포 물때표, 몽산포 조항정보 - 바다타임 몽산포 : 2021년 오늘날짜 : 양력 2021년 3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