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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름답게 핀 벚꽃을 보니 완연한 봄이 다가왔다는 생각에 괜시리 마음 설레고 어딘가로 놀러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남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해 풀빌라 구경하는 중에 후기도 좋고 여기다 싶은 곳을 바로 예약해서 다녀온 곳이 성공적이었어서 공유해 보려고합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남해 풀빌라펜션인 웨이포인트에 도착~! 외관을 한번 찍어보았는데요. 프라이빗한 남해 독채풀빌라이었어요. 주변에 북적북적 무언가가 많지 않고 한적한 자리에 위치해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저는 사람 많고 복잡한 곳을 불호하는 사람이라 이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저는 P101호를 예약했고 1박을 묵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너무 예뻐서 감탄을 했습니다. 깔끔하고 모던한게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내 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오백만번한건 안 비밀ㅎㅎ) 객실 이용안내를 써져있는 안내판인데요~ 한번 쑥 훑어 보곤 계속 객실 구경을 했어요. 부엌 쪽은 일자형 구조로 숙소 분위기에 맞게 깨끗했어요. 청결을 매우매우 신경쓰신 것 같더라구요~ 먼지 한 톨 없이 깨끗해 기분이 좋았어요. 커튼을 걷어보았는데요. 정말 감탄감탄!! 바로 앞에 보이는 오션뷰며 넓직한 풀장, 아기자기한 노천탕이 너무 잘 어울려서 보기만해도 행복하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모두 물을 좋아하다보니 풀장을 보자마자 환호했어요.ㅎㅎ 부엌 옆 쪽에 베란다로 나가는 문이 있었어요.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