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섬입니다 오늘은 스토브리그 소식으로 2021 FA 16번째 계약 소식이자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국내복귀 소식입니다 텍사스 → 신세계 추신수 이적 아직 팀명이 정해지지 않은 신세계 그룹이 메이저리그 FA 신분이었던 추신수와 연봉 27억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추신수는 연봉 가운데 10억원을 사회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을 마친 추신수는 작년에 부상으로 아쉽게 시즌을 마감했지만 고맙게도 메이저리그 몇 개 팀에서 좋은 조건으로 제안을 했다 그러나 늘 마음 속에 KBO 리그에 대한 그림움을 지우기 어려웠다 한국행이 야구 인생에 새로운 전기가 되는 결정이기에 많은 고민을 했고, 이 와중에 신세계 그룹의 방향성과 정성이 결정에 큰 힘이 됐고 가게 된다면 지금이 적기라 판단했다 영입을 위해 노력해주신 신세계 그룹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야구 인생의 끝이 어디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팬분들께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은 꼭 드리고 싶다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으로 돌아갈 것 같다 아직 구단명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신세계라는 팀을 통해 곧 인사드리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추신수가 드디어 국내에 복귀합니다...ㄷㄷ 추신수는 부산고 졸업 후 2001년 미국에 진출해 시애틀, 클리블랜드, 신시네티, 텍사스를 거치며 메이저리그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을 보면 1652경기 타율 0.275 안...
안녕하세요 인섬입니다 오늘은 스토브리그 소식으로 2021 FA 11번째 계약 소식입니다 키움→SK 김상수 이적 SK가 김상수를 사인 앤 트레이드로 엽입했습니다 김상수는 키움과 계약기간 2+1년에 계약금 4억원, 연봉 3억원, 옵션 1억5천만원에 +1년 충족시 추가 1억원으로 총액 15억5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고 곧바로 SK와 현금 3억원과 2022년 2차 4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조건으로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계약을 마친 김상수는 키움히어로즈에서 많은 기회를 주신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11년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히어로즈 관계자분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동안 쌓았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올 시즌 SK가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SK의 류선규 단장은 작년 시즌 불펜 ERA가 리그 최하위권이라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당초에는 내부 역량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으나 올 시즌 불펜투수들의 변수가 적지 않다는 진단으로 외부 영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번 김상수 영입으로 올 시즌 불펜 운용에 계산이 설 수 있게 되었다 불펜투수로서 최근 5년 연속 50경기 50이닝을 달성한 꾸준함에 매력을 느꼈다 아울러 최근 2년간 주장 경험이 젊은 투수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번 스토브리그 첫 사인 앤 트레이드가 나왔네요 키움...
안녕하세요 인섬입니다 오늘은 스토브리그 소식으로 SK로 이적한 최주환에 대한 보상선수 소식입니다 두산, SK 내야수 강승호 지명 두산베어스가 SK와이번스로 이적한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SK의 내야수 강승호를 지명했습니다 1994년생 내야수 강승호는 유격수·3루수·2루수 포지션까지 모두 소화가능한 내야 올라운드 플레이어입니다 2013년 1라운드 3순위로 LG 트윈스로 지명되어 데뷔한 강승호는 경찰야구단에서 복무한 뒤 2016년과 2017년 1군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이후 2018시즌 투수 문광은과 1대1 트레이드로 SK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2018시즌 후반기 타율 0.322/ 29안타/ 2홈런/ 21타점으로 활약한 강승호는 그해 한국시리즈에서도 안정적인 수비와 결정적인 홈런으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이바지했습니다 출처 SK와이번스 공식 sns 다소 충격적인 지명입니다 강승호의 실력적인 부분이나 포텐셜에는 의문점이 없지만 이미 큰 사고를 친 선수죠 2019년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나서 경찰에 적발되었고 이 사실을 숨기다가 사고 이틀 뒤 구단에 알려 90경기 출전정지, 1000만원의 제재금, 봉사활동 180시간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당시 SK는 곧바로 임의탈퇴를 KBO에 요청했고 강승호를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되었습니다 이후 이번시즌 8월 SK가 임의탈퇴 해제를 KBO에 요청했고 KBO가 해제를 공시하며 8월14일부터 90경기 출전정지 ...
안녕하세요 인섬입니다 오늘은 스토브리그 소식으로 2021 FA 네번째 계약이자 첫 이적 소식입니다 두산 →SK 최주환 이적 FA 시장이 열린 후 줄곧 SK와 연결되어오던 최주환이 오늘 결국 두산에서 SK로 이적했습니다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12억원, 연봉 총 26억원 옵션 4억원으로 총액 42억에 계약했습니다 계약을 마친 최주환은 FA 자격을 얻는데에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SK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영입 의사를 보여주신 덕에 이적하게 됐다 라며 외부 FA로 선택해주신만큼 기대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실 FA 시장이 열렸을 때부터 두산이 어느정도 자금이 준비된다해도 최주환은 타팀으로 이적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아쉽지만 충격이 크진 않습니다 아마 두산측에서도 최주환은 SK행으로 기정사실화하고 큰 오퍼를 넣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되구요 그러다보니 허경민의 대형계약에도 불구하고 다소(?) 적은 금액에 계약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두산에서 오랫동안 트레이드 불가카드로 못 박히고 대기만성형으로 최근 몇 년 1군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타팀으로 보내주게되서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네요 두산에서는 계속해서 오재원이라는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수비에서 다소 과소평가받은 점이 있는 최주환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SK 주전 2루수로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기에 충분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문학구장으로...
안녕하세요 인섬입니다 오늘은 스토브리그 소식으로 2021 FA 첫 계약 소식입니다 SK 김성현 잔류 SK가 내부 FA인 김성현과 2+1년 계약금 2억원, 21년 연봉 2.5억원, 22년 2억원, 23년 1.5억원, 옵션총액 3억원 총액 11억원에 계약했다는 소식입니다 SK구단은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김성현 선수와 가장 먼저 FA계약 협상을 개시했고 선수 또한 팀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긍정적으로 협상에 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성현 선수가 유격수와 2루수 포지션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해 FA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합니다 김성현은 계약 전부터 기사에 나온 것처럼 구단에서 신경을 많이 써줬고 먼저 협상에 임해줬으며 FA 체결식도 열어 주었다 무엇보다 FA 1호 계약이라는 자부심도 심어줬다 라며 처음부터 다른 팀은 생각하지 않았고 좋은 코칭스태프와 선수 선후배들 그리고 프런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이제는 팀에서 주어진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보답이라고 생각한다 FA계약을 마무리 한 만큼 내년 시즌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비시즌 열심히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해서 드디어 스토브리그가 시작되고 첫 FA계약 소식이 전해졌고 진짜 스토브리그가 시작됐습니다 다음 계약 선수는 누가될지 기대하며 그럼 전 스토브리그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섬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시작되는 스토브리그의 첫 단계인 FA승인선수 공시 소식입니다 오늘 KBO에서 FA승인선수를 공시했는데요 총 25명의 FA자격선수 중 16명의 선수가 신청해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 중 두산이 7명, LG 2명, 키움 1명, 기아 2명, 롯데 1명, 삼성 2명, SK 1명 이렇게 신청을 했고 역시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두산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신청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선수가 예상대로 신청을 했는데요 예상밖의 선수라면 김현수와 이용찬입니다 김현수는 FA자격은 됐지만 LG와의 계약기간이 남아 후에 본인이 필요할때 국가대표 일수를 이용해 FA 세번째 재취득에 도전한다고 하더라구요 이용찬은 올시즌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통으로 날려서 내년시즌을 노리지 않을까 했는데 큰 모험을 하게 됐습니다 올시즌 FA선수 중 양현종 제외 대어급 투수자원이 없는 점을 노려본 것 같네요 FA등급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설명 해드리고자 합니다 신규 FA의 경우 기존 FA 계약선수를 제외한 해당 구단 내에서의 최근 3년간 평균 연봉 순위 3위 이내 및 전체 연봉 순위 30위 이내의 선수를 A등급으로 구분하는데요 A등급의 경우 해당 선수의 직전 연도 연봉의 200%에 해당하는 금전 보상과 FA 획득 구단이 정한 20명의 보호선수 외 선수 1명을 보상해야 합니다 해당 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선수 보상을 원하지 ...
안녕하세요 인섬입니다 오늘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SK의 감독선임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조금 전 기사를 통해 SK가 김원형 두산투수코치를 2021시즌부터 감독으로 선임했다는 오피셜이 나왔습니다 아직 두산이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SK측은 두산의 포스트시즌이 종료된 후 감독선임발표를 할 예정이었으나 두산측에서 발표하고 보내주는데에 수락을 했다고 합니다 두산이 2015시즌부터 여러 코치들을 포스트시즌 중에 타팀 감독으로 보낸 경험이 있죠 발표를 미루기도하고 발표만 하고 포스트시즌 완료 후 보내기도 했는데 이미 타팀과 계약을 하기로 합의한 상황에서 마음이 떠나있는 사람을 붙잡고 있는것보다는 빠르게 보내고 남아있는 코치들로 포스트시즌을 치루는게 더 낫다고 판단한 듯합니다 그래서 7일 선수단과 인사하고 9일부로 SK감독으로 취임한다고 합니다 이로써 2015시즌부터 두산 코치 출신 감독을 한용덕, 이강철 감독에 이어 3명째 배출해냈네요 물론 김원형 투수코치가 빠졌다고해서 두산이 남은 포스트시즌에 투수코치 없이 치르는게 아닙니다 플레이오프에는 또다른 명단을 짜야하기 때문에 선수단 구성에 변경이 생길수도 있는거구요 스태프 구성 또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군에서 배영수 코치가 1군으로 올라왔고 정재훈 코치가 메인코치, 배영수 코치가 불펜코치로 개편됐습니다 글쎄요 두산코치출신 감독이 매년 나오고 있는데 그만큼 인정받는 느낌...
안녕하세요 인섬입니다 두산 vs 롯데 의 주말시리즈 첫경기 리뷰를 쓴 직후 갑작스러운 소식에 베어스이야기를 쓰게 됐습니다 두산베어스의 포수 이흥련, 외야수 김경호 선수와 SK와이번스 투수 이승진, 포수 권기영 선수의 2대2 트레이드가 [오피셜]로 나왔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 OSEN 현재 투수 파트에서 문제가 있던 두산베어스가 이재원 선수의 부상으로 포수가 필요한 SK와이번스에게 이흥련 선수를 내주고 이승진 선수를 받았고 외야가 넘치는 두산베어스에서 김경호 선수를 내주고 미래포수자원 권기영 선수를 받아오면서 양팀의 이해관계가 딱 맞아떨어진듯합니다 더군다나 이승진, 권기영 선수는 모두 군해결 선수들이기도 하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최근 두산베어스에서 단행한 트레이드 중에서는 가장 합리적인 트레이드가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출처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자세한 내용은 밑에 링크로 기사를 달아두겠습니다 [오피셜] 두산-SK, 이흥련·김경호↔이승진·권기영 2대 2 트레이드 [스타뉴스 잠실=심혜진 기자] 포수 이흥련-투수 이승진.두산 베어스와 SK와이번스 2대 2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두산은 취약한 불펜을 강화했고, SK는 즉시전력감 포수를 손에 넣었다.두산과 SK는 29일 포수 이흥련(31)과 외야수 김경호(25)를 내주고 SK 투수 이승진(25)과 포수 권기영(21)을 영입하는 2대2... m.sports.naver.com 그럼 전 다음 베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