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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공항 출국장에 있는 CIP 오키드 라운지 다낭 비행기는 밤이나 새벽비행기가 많아서 그런지 라운지에 사람이 많앗다. 우리는 밤 12시 비행기여서 또랑이가 호텔에서 살짝 잠들었다가 깨워서 택시타고 공항에 왔다. 두시간 전쯤 도착해서 라운지에서 쉬어줌~! CIP 오키드 라운지 입구 대한항공 비지니스 일때 이용 가능한 라운지였는데 체크인 할때.... 주는 쿠폰을 오는길에 잃어버림;;ㅋㅋㅋ 아기랑 같이 돌아다니면 이정도는 비일비재하쥬? 어디로간거야 라운지 이용 쿠폰..ㅠㅠㅠㅠㅠ 그래도 다행히 항공권보여줬더니 들어가게 해줬다... 안쪽 자리도 있고 바깥쪽 자리도 있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되겟지만, 안쪽에 음식이 있으므로 다들 안쪽에 자리 잡고 쉬더라고 아기가 칭얼거리면 나와서 좀 달래도 될듯한데 또랑이는 칭얼거리지 않고 잘 놀앗다... 넓은 편은 아니엿지만, 아늑하게 잘 마련된 좌석들 음료는 맥주와 탄산 물 정도 와인도 잇다. 내가 다낭에 잇는 내내 장염이 심해서 라운지에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기내식도 못먹은게 아직도아깝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양반은 장염이지만, 거의 나은 것 같다며 신나게 먹었다. 내몫까지 많이 먹어~~ 튀김류 파스타 볶음밥 이것저것 요기할 것도 많앗다. 옥수수 고구마 등 찐음식들 딤섬도 잇고 안먹을거라서 뚜껑은 안열엇는데 ㅋㅋ 종류는 꽤 많앗던 것 같다. 김포공항 라운지보다 종류 많앗던거같음ㅋㅋ 과일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