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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쪽에 위치해 있는 금악오름은 일몰 장소로도 좋고 서쪽 오름중에서 제일 이쁜곳이라고 소문이 나있더라구요:D 금악오름에 있는 물구덩이가 진짜 너무 이쁘다고 해서 제주도 서쪽을 여행하면서 한번 가보고 싶어서 이번 여행 리스트로 넣어서 다녀와봤어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일몰정도에 방문을 할려고 노력을 했지만 가을이다보니 생각보다 빠르게 해가 지는걸 깜빡해서 일몰이 시작되고나서 금악오름에 도착해서 올라가는길에 찍어봤어요 ㅠ.ㅠ 일몰시간에 맞춰서 올라가는 길에 내려오는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올라가는 사람들은 몇 없어서 금악오름에 도착하고나서 사람들도 없고 이쁘지 않을까바 걱정을 했는데... 제 뒤로도 조금씩 사람들이 계속해서 올라오시는거 같기는 하더라구요 제가 6시전에 도착을 했는데 사람들은 언제 다 오신거징...내가 올때 내려오는 사람들..ㅠ.ㅠ 처음에 금악오름 올라가는길이 그렇게 높지도 않고 빠르게 도착을 할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걸어서 15분거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금악오름을 여행 리스트에 있어서 가긴했는데 실제로 금악오름 정상에 오니까 생각보다 너무 이쁘고, 일몰지는 모습이 너무 이쁘더라구요:D 금악오름 정상에 있는 물구덩이(?)라고 해야될가요? 여기 밑에까지 내려가서 사진찍는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일몰 후에 내려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그전에 올라왔더라면 사람들이 더욱 더 많아서 이쁜 사진도 못건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