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다가올수록
의류관리가 더 까다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 특히 세탁기에 넣고 빨래를 할 수 없는
패딩, 코트, 두꺼운 재킷, 니트 등등을 많이 입는 편인데
외출하고 돌아올 때마다 드라이클리닝을 맡겨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 그런데 세탁을 맡기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비용도 많이 들고 방문해야 하는 것도 매우 번거롭습니다.
- 그렇다고 스타일러를 구매하자니
비용적인 측면도 그렇고
1인 가구 방 안에 배치를 하자니
공간 차지가 부담스러웠습니다.
- 이런 저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스타일랩 미니 의류관리기'입니다.
미니 스타일러 개봉기
- 상자를 열어보니 미니 의류관리기 본체, 슈트케이스, 전용 후크, 다리미 스프레이, 휴대용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 스타일러를 구매하기에는 방에 차지하는 공간이 커 부담스러울 것 같아 망설여졌는데, 스타일랩은 딱 1인 가구에 맞는 사이즈와 구성이라 좋았습니다.
- 또 하나 좋은 점이 바로 건조, 탈취, 살균 등 꼭 필요한 기능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주변에 자취하는 친구들을 보면 보통 원룸 크기에 맞는 별도의 미니 건조기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품들이 별도의 배수통이 없어 다시 그 습기를 그대로 방안에 내보내는 구조라고 합니다.
*스타일랩은 실내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다.
- 차지하는 크기 역시 작아서 안 그래도 좁은 자취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것도 꽤나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 구성품인 다리미 스프레이와 함께 구겨진 셔츠를 펼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좋았습니다. 구김이 생긴 채 방치되어 있던 셔츠로 한번 성능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 구겨진 옷감에 스프레이를 충분히 뿌려준 후 팽팽하게 잡아당겨줍니다. 그런 다음 2단계 건조를 진행하였습니다.
- 직접적인 다림질이 아닌 만큼 모든 구김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급하게 입고 나가야 할 때 스프레이와 건조 기능을 사용해 잔주름을 없애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기 본체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접었다 펼쳤다 보관할 수 있습니다. 출장이나 여행을 자주 다니는 분이라면 휴대하기에도 좋겠습니다.
- 가죽고리를 연결한 다음, 전용 후크와 함께 사용하면 집 안 어디에서든지 편하게 의류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저는 간이 건조대에 걸어 사용해 주었습니다. 꽤나 견고하게 잘 버텨줍니다.
- 웬만한 의류는 다 걸 수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에서처럼 기기를 세워 신발 모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어그 부츠나 여름철 운동화는 제대로 빨지 않으면 꿉꿉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스타일랩으로 손쉽게 탈취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니 의류관리기 사용기
- 자주 입지만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기는 어려운 두꺼운 겨울 코트를 관리해 보겠습니다.
- 옷감에 따라 단계별 버튼을 눌러 조절하면 됩니다. 어떤 의류인지에 따라 온도가 총 3단계로 나뉩니다.
- 탈취 기능은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던 슈트케이스를 같이 사용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가급적 3단계로 설정하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 고깃집처럼 옷에 쉽게 냄새가 배는 환경에 있던 경우, 꽤나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탈취제를 뿌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이 부분이 특히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 타이머도 따로 설정할 수 있어 외출할 때 틀어놓고 나가거나 자기 전에 켜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UV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총평
- 미니 스타일러 의류관리기를
사용하고 느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콤팩트한 사이즈는 만점
다양한 의류관리 기능은 호평
깊은 구김 다림질은 혹평
- 비나 눈을 조금 맞아 옷이 젖었을 때도
건조에 유용하게 활용했던 스타일랩입니다.
-더욱 상세한 스펙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이타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