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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백신 접종이 본격화 되고, 2단계 접종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출장과 여행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소개 해 드린 서피스 프로 7 + (관련리뷰) 나 서피스 랩탑 4 (관련리뷰)와 같이 새로운 디바이스들이 밀린숙제를 푸는 듯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이들에게 맞는 악세서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USB-C 에서 화면출력과 부족한 USB 장치연결을 위한 멀티허브에 대한 관심이 높은편 인데요. 작년 COVID-19 초기에는 무조건 저렴한 제품만을 찾거나 물류마비로 매진이 이어졌을때는 당장 구매 할 수 있는것을 구매했던 것이 사실 입니다. 현재는 적절한 가격에 필요한 성능 혹은 연결성을 보장하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생기고 있는데요. 작년에 출시 한 제품이지만, 이제서야 빛을 보게 된 제품으로 오늘 소개할 "씽크웨이 코어 D34" (이하 D34) 와 "씽크웨이 코어 D53" (이하 D53) 이 있습니다. 씽크웨이 코어 D34의 경우 29,900원에 판매되는 초저가형 제품(네이버 스토어 기준) 이며, 씽크웨이 코어 D53의 경우 49,900원에 판매되는 중저가형 제품(네이버 스토어 기준) 입니다. 두 제품 서로 성격이 조금 다른 제품이긴 하나, 공통적인 부분과 씽크웨이 코어 D53 만의 기능을 나눠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슬림한 사이즈로도 여러개의 USB 포트와 HDMI 및 USB-PD 충전포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면서, 다시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몇달 전 상황과 다르게, 이제는 당장써야 할 기기/악세서리 중심에서 "제대로 쓸 수 있으면서 당장 구매할 수 있는제품" 중심으로 축이 이동한 상황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모니터 1대 뿐만 아니라, 2대의 모니터(서피스 혹은 노트북 포함 3대)를 연결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얼마 전 소개 해 드린 서피스 독 2 (Surface Dock 2) (관련리뷰)나 델 USB-C 독 등 20~30만원 이상의 고가의 도킹스테이션을 구매해야 했습니다. 또한 도킹스테이션 류는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어렵기 때문에, USB-C 멀티포트 (혹은 멀티허브) 타입의 제품이 선호되고 있는데요. 웨이코스의 "씽크웨이 코어D84 듀얼 HDMI" (Thinkway CORE D84 Dual HDMI, 이하 코어D84) 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USB-C 멀티포트 형태에 듀얼HDMI 와 D-SUB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간단하게 어떠한 제품이고, 어떤 특징들을 가졌는지 포스팅을 통해 정리 해 드리겠습니다. HDMI 2개, D-SUB(VGA)부터 유선 기가비트 이더넷까지 "무엇을 원하는지 몰라서 넣어볼 것 다 넣어봤어..." 라는 느낌의 빼곡한 포트구성... 제품 포장을 뜯은 후, 코어 D84의 외형을 본 순간 "아 이거 넣을 수 있는거 다 넣어봤구나.....

2020년 5월 서피스 북 3 Surface Book 3 와 서피스 고 2 Surface Go 2 출시를 비롯해, 각종 주변기기 발표에 대해 포스팅으로 정리 해 드린바 있습니다. (관련링크) 이 중 비중있게 발표되었던 서피스 독 2 Surface Dock 2 에 대해서는 직접 해외에서 기기를 수급하여 리뷰로 소개 해 드렸었습니다. (관련링크) 발표당시 서피스 독2 와 함께 발표 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악세서리가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USB-C 트래블 허브 Microsoft USB-C Travel Hub"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USB-C 트래블 허브는 서피스 커넥터 Surface Connector 를 제외하고, 확장포트를 USB-C 포트 1개만을 제공하는 서피스 고 시리즈를 타깃으로 소개 되었습니다. 물론 여기서만 쓰라고 만든 제품이 아니였죠. 서피스의 브랜드 대신 마이크로소프트 브랜드로 나오게 된 이유는 USB-C 이기에, 서피스 뿐만 아니라 USB-C를 사용하는 일반PC, 안드로이드, 맥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 입니다. 사실상 이 제품의 스팩만으로 보았을 때 서피스 북 2 Surface Book 2 출시당시 나온 USB-C to 이더넷 & USB 3.0 어댑터와 USB-C to HDMI 어댑터를 하나로 합친 모양세 인데요. 국내 전파인증(KCC인증)을 이미 받았으나 아직 미출시인 이 제...

원격수업과 원격근무가 본격화 되면서, 4K 모니터로 교체하는 분들이 부쩍 증가 했습니다. 금방 끝날 것 같았던 작년 이맘때 분위기와 다르게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원격근무와 원격수업은 기본인 시대로 바뀐 것 인데요. 서피스 제품군을 비롯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은 HDMI 포트 대신 USB-C over DP를 지원하는 USB-C 포트로 대체되고 있어, HDMI 만을 지원하는 모니터나 TV등에 연결할때 반드시 USB-C to HDMI 젠더를 사용해야 합니다. 장치와 화면연결 등 USB-C 포트사용이 활성화 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케이블/젠더/미니허브 혹은 Dock 등에서 호환성 문제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원가절감 차원에서 저가의 커넥터를 사용하거나, USB-C 단자부분을 정상규격에서 미묘하게 짧게 만들어 생기는 문제인데요. 이러한 문제로 케이블,젠더 등을 구입했으나 실제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들도 꽤 보고되고 있는 것이 요즘 현실입니다. 아이피타임 공유기로 유명한 EFM Networks 에서 작년 USB-C 멀티스테이션 UC311Nstation (리뷰링크)에 이어 내놓은 UC2HDMI 는 USB-C to DP 1.4 규격을 지원해 HDMI 2.0 까지 지원하는 USB-C to HDMI 젠더 입니다. HDMI 2.0 을 지원하기에 4K 60hz 까지의 해상도와 주사율을 지원해 4K 30hz 까지만 지원하는 다른 젠더와는 차이가 있는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