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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잡은 물고기와 올챙이키우기를 위한 어항 세팅 안녕하세요! 집에서 키울 수 있는 건 다~ 키워보고 싶은 울산아저씨입니다 :) 이번 편은 지난 주말 계곡에서 잡은 물고기와 올챙이를 키우게 된 후기인데요!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잡은 물고기와 올챙이들을 결국 집으로 가져왔고, 아이들 전용 어항을 꾸며주게 되었어요 지난 편에서 경주 오토캠핑장의 후기를 전해 드렸었는데요. 바로 앞에 계곡이 있어서 이런저런 생물을 잡으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물고기,올챙이,개구리,달팽이 등 여러생물이 살고 있는 계곡이라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 했었는데요 작은 손과 작은 뜰채로 참 잘 잡더군요ㅋㅋ 나중엔 개구리도 잡았습니다ㅋㅋ 개구리는 금새 살려주긴 했지만요 마음 같아선 올챙이와 물고기를 모두 방생 해주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난리더라구요 매년 여름이면 계곡이나 바다에서 생물을 잡아다가 집에서 키우기 일수였는데 이게 참 관리가 잘 되지 않아요. 아이들은 보기 만 할 뿐 제가 물도 갈아주고 먹이도 줘야 되는데 꽤나 성가십니다ㅋㅋ 그래서 잡은 생물들 중 일부는 살려주고 일부 만 집으로 가져와서 키우기로 했습니다 몇마리의 올챙이와 물고기들은 마침 빈어항이 하나 있어서 아이들과 어항꾸미기를 해볼려고 하는데요 빈어항은 이전에 소개해드렸었던 가성비어항 인데 싸다군 공중부양 20하이큐브어항이에요 (가로20,세로20,높이30) 먼저 물맞댐부터 해주고요 물고기어항 안을 어떻게...

올챙이에서 개구리 그리고 방생 안녕하세요! 집에서 키울 수 있는건 다~ 키워보고 싶은 울산아저씨입니다 :) 오늘은 올챙이/개구리키우기 마지막편이 될꺼 같아요! 왜냐면 모두 방생해주고 왔거든요ㅋㅋ 동네 연못에서 올챙이를 잡을때부터 개구리까지 다 크면 방생해줘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키우기 시작했는데 생각외로 이른 시기에 방생을 해주게 된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이 작은 채집통안에는 5마리의 올챙이가 살고 있었습니다ㅋㅋㅋ 올챙이를 키운지 3주동안에 정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죠! 꼬물꼬물~ 쬐맨한 올챙이에서 뒷다리가 나오더니 어느순간 앞다리가 나오고 꼬리가 짧아지더니 개구리가 되었다죠! 그런데 올챙이에서 개구리로 가장 빨리 진화한 개구리 한마리가 어제 죽고 말았습니다 ㅠㅠ 왜 죽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가 문제였던건지.. 올챙이까진 괜찮은데, 개구리가 살만한 환경은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고민끝에 다음날 방생을 해주기로 결정했답니다. 나머지 애들도 개구리로 변화되고 있는 과정이기에, 하루라도 빨리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제 마음도 편할꺼 같더라구요 ㅠㅠ 처음 5마리의 올챙이를 잡아왔었고, 1마리는 용궁행... 이젠 4마리만 남게 되었네요 ㅠㅠ 이 녀석도 곧 완전한 개구리로 거듭날꺼 같은 상황이라 하루빨리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내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죠 혹시나 개구리로 되었을때 예상치 못한 죽음을 맞이하게 될까봐 불안했다고나...

올챙이에서 개구리가 되어가다 안녕하세요! 집에서 키울 수 있는건 다~키워보고 싶은 울산아저씨입니다 :) 불과 몇일전에 키우고 있던 올챙이의 뒷다리가 나왔다며ㅋㅋ 포스팅을 작성하였는데 벌써 앞다리까지 나왔지 뭐에요? 신기하기도 하고, 변화된 올챙이의 모습에 온가족이 올챙이에게 집중한 시간! 포스팅으로 공유해볼까 해요! 2주전에 동네 연못에서 아이들과 함께 올챙이 5마리를 잡아왔어요! 개구리까지 잘 키워서 다시 방생하자며 잡아온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순간 뒷다리가 나오더니 오늘 아침엔 앞다리까지 나오는게 아니겠어요?ㅋㅋ 올챙이 5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환경이에요. 별꺼 없죠? 바닥재를 깔고, 수면위에 얼굴을 내밀고 편히 숨을 쉴 수 있도록 육지를 만들어주었다죠 환수는 일주일에 2번정도 50%씩 해주고 있습니다 불과 3~4일전에 뒷다리가 나왔던 녀석이 오늘 자세히 보니 앞다리도 나와 있는거 아니겠어요?! 짜잔!!!! 올챙이키우기를 시작한지 2주만에 이렇게 뒷다리,앞다리가 모두 나왔네요ㅋㅋㅋ 신기합니다ㅋㅋ 나올 낌새도 전혀 없었는데 어떻게 뿅 하고 나온거지?? 몰카라도 설치해놓을껄 싶더라구요 앞/뒷다리가 모두 나와서 그런지 폴짝 폴짝 뛰기도 합니다ㅋㅋㅋ 앞다리와 뒷다리가 모두 나온 녀석은 항상 육지위에 올라가서 숨을 쉬더라구요 서서히 개구리가 되어 가나봐요 :) 아쉽게도 사진은 실패! 비슷비슷한 크기의 5마리의 올챙이를 데려왔는데 아직도 뒷다리...

올챙이키우기 뒷다리가 쏘옥~♬ 안녕하세요! 집에서 키울 수 있는건 다~ 키워보고 싶은 울산아저씨입니다 :) 여러분! 지난 주말 동네 호수가에서 올챙이를 잡아오게 된 이야기! 기억나시나요? 오늘로서 올챙이키우기를 시작한지 2주째 되는날인데요 5마리의 올챙이 중 한마리의 뒷다리가 쏙~ 나왔답니다ㅋㅋㅋㅋ 어릴적 올챙이를 한번쯤은 키워보셨겠죠? 아니라면 올챙이를 잡아보셨거나요! 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올챙이 5마리를 잡아왔었습니다ㅋㅋ 그리고 급하게 올챙이집을 만들어주었는데요! 그 뒤로 2주란 시간이 흘렀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빨라ㅋㅋ) 그래서 오늘은 2주간 올챙이키우기를 하면서 느낀점을 이야기해볼까 해요! 우선 이 어항은 클린사육통 대사이즈인데요 올챙이를 잡아온날 급하게 흑사에 청룡석 그리고 유목을 넣어서 세팅했어요 사실 불과 몇일전까지 스펀지여과기도 넣어줬었는데 도로 뺐습니다ㅋㅋ 즉 기포/산소 장치는 전혀 되어 있지 않은 공간이라죠! 그리고 산소호흡을 할 수 있게끔 이렇게 수면을 낮춰주었어요! 그리고 청룡석위에서 쉬거나 산소호습이 가능하게끔 수위를 조절하였구요 얘네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수면위로 자주 올라와서 공기호흡을 하더라구요 전 올챙이는 아가미가 있어서 오로지 수면 아래에서만 생활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올챙이 같은 경우 알에서 깬지 4일만에 허파가 생겨서 공기 호흡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즉 수면을 너무 높게 세팅...

올챙이키우기 개구리까지 과연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집에서 키울 수 있는건 다~ 키워보고 싶은 울산아저씨입니다 :) 여러분! 어릴적 올챙이 한번쯤은 키워보셨겠죠?ㅋㅋㅋ 이번에 동네 공원을 산책하다가 아이들과 함께 올챙이를 잡아왔는데요ㅋㅋ 과연...개구리까지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지난 주말 아이들과 동네 공원 산책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어요 '근데 너네들 뭐하니?ㅋㅋㅋ' 동생에게 협박 당하고 있는 형아 울산분이시라면 여기가 어딘지 한눈에 아실듯 싶어요ㅋㅋㅋ 여긴 울산 북구에 있는 '박상진 호수공원' 입니다 :) 아이들과 나들이겸 산책겸 둘러보기 참 좋은곳이라죠! 여기서 산책을 하던 중 아이들과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발견했어요 '어랏 저기서 뭘 구경하는거지?' 뭘 잡고 있는거 같은데? 라는 말에 아이들이.. 얼른 가보자! 라며 ㅋㅋㅋ 첫째도, 둘째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발걸음을 제촉했다죠ㅋㅋㅋ 여기에 뭐가 있길래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다 모여 있는거지? 연못안을 가까이 들려다봤습니다 혹시 보이시나요? 바로 '올챙이'였어요! 헛ㅋㅋ 올챙이! 얼마만이냐ㅋㅋ 어릴적에 저도 올챙이를 잠시 키워봤던 추억이 있긴 합니다만 이렇게 성인이 되고서는 처음 보는 올챙이였다죠! 아이들이 '우리도 잡자!!' 라며 아우성인 바람에 급하게 마시던 컵커피를 비우고 세척했어요ㅋㅋ 그나저나 올챙이들이 정말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신기방기 +_+ 영상이 굉장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