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이야기
그리고 핸디코트.....
집순이는 퇴근 후
대부분을 거실에서 보내는 편인데
직접 셀프로 꾸며서
더욱 애착이 가는 공간이라
주말엔 거실에서 살지요 😅
오늘 날씨가 좋아서
봄맞이 대청소 싸악 하고 🌿
러그도 바꿔보았다
이사올때 셀프로 시공했던
웨인스코팅은 아직도 마음에들어
볼때마다 뿌듯한데......
내 웨인스코팅이
엉망이되어버렸다 😢
범인은 이놈 !
어쩔수 없이 (강제) 셀프 시공 !!!!
핸디코트시공하기
(강제)셀프인테리어
벽지랑 몰딩을 다 뜯어버리고 ㅠ
도배를 하려고했는데
새 벽지도 멍멍이가 뜯어버릴꺼같아서
핸디코트로 마무리하기로 결심
벽면을 깔끔하게 제거하는게
중요한데
잘 안떨어지는 곳은
물을 조금 뿌려서 헤라로 밀면
잘떨어집니다
준비물 : 핸디코트, 헤라
전문가처럼 깔끔하게 바르기는 힘드니까
그냥 최대한 얇게 발라줍니다 ㅠ
벽을 다 바르면
페인팅시작
뽀얀벽 완성 ƪ(˘⌣˘)ʃ
그냥 요렇게 써도 되겠지만
마감이 흉측스러워
실리콘으로 마감을 해야합니다
준비물 3 ; 실리콘
실리콘을 쏠 부분에
마스킹테이프를 붙여놓고쏘면
요렇게 깔끔하게 쏠수있숩니다 ٩( ᐛ )و
조금 튀어나온 부분은 셀프시공의 매력이라고
우겨볼께요^ν^
Before
After
깔끔해졌지만 허전해서
선반과 액자를 달아주니
벽이 귀여워졌다 ☺️
동글동글 귀여운 녹태고 🌿
밤엔 요런 느낌 🌝
언젠간 도배를 할 생각에
얇게 발랐는데
두껍게 모양을 내서 바르면
훨씬 멋스러울꺼 같다
셀프시공 끄읕 !!
다시 맘편히
티비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