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무이네 여행 원더랜드 리조트 판티엣 부대시설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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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24.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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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무이네 여행

원더랜드 리조트 판티엣 부대시설 조식"

안녕하세요 택이맘이예요☺️

오늘은 택이랑 이전 포스팅

무이네에서 판티엣으로 이동했어요.

한국인들 후기가 별로 없어서 걱정했지만

오기 전 날 아고다에서 예약을 하고

택이랑 판티엣으로 넘어오기로 했어요.

당시 조식 포함 5만 원에 예약을 했는데

지금 들어가 보니 3만 원대로 놀랍더라고요.

▽원더랜드 리조트 판티엣 예약

이동 수단은 그랩 택시로 이용했습니다.

한국에서 그랩 앱 설치 후 카드 등록만 하시면

해외에서 택시 이용하실 때 정말 편해요.

무이네에서 판티엣까지 1시간 정도 걸렸고,

택시비는 620,000VND 약 36,000원 나왔어요.

반대로 판티엣으로 바로 가시려면

호치민 공항에서

2~3시간 택시로 이동하시면 돼요.

원더랜드 리조트 판티엣

Wonderland Resort Phan Thiet

Thiet, Phan Thiet, Thuan Province, 800000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3만 원~5만 원대 조식 포함

택이가 좋아할 만한 요소가 많은 숙소로

제가 도전하고 모험하는 걸 좋아해서

원더랜드에 직접 찾아왔어요.

택시 아저씨들 몇 분도

원더랜드 리조트 위치를 잘 모르시더라고요.

바로 옆 리조트로 잘못 들어갔다가

지도를 보여드리며 찾아오게 되었어요.

웰컴센터에 도착을 했어요.

직원분들이 맞이해주십니다.

천장이 높고,

야자수가 가득한 곳

새로운 곳에 오니 벌써 설렙니다.

리조트 지도가 보이고요.

객실이 정말 많았는데

실제 묵는 사람들은 별로 없더라고요.

아고다에서 예약한 사항들을 보여드리고,

번역기를 통해 시설 안내를 받았어요.

보라색 웰컴 드링크도 주세요.

저희가 여기 온 이유!

5가지의 테마파크

이동 수단, 이용법을 안내를 해주세요.

숙소에 이어 자세히 포스팅해 볼게요.

원더랜드 리조트 라운지

로비에 라운지도 위치해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카페, 매점, 주류 등 판매를 하고 있어요.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니고,

카드 결제도 가능해요.

보이는 금액에서 0을 하나 빼신 금액에

나누기 2 하시면 됩니다.

저희도 테라스에 앉아

커피랑 주스도 마셨어요.

원더랜드 리조트 객실

무이네에서도 버기카를 타고 다녔는데

여기에서도 버기카로 이동하더라고요.

방갈로 모양의 숙소도 굉장히 많았고요.

이글루 모양의 숙소들도 있었어요.

버기카를 타고 돌때 구경도 하고,

산책하면서 숙소 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는데

바로 뒤에 워터파크에요.

숙소랑 연결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버기카 타고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저희도 숙소에서 짐 풀자마자

워터파크로 갔어요.

다행히 로비에서 가까운 룸으로 배정받았어요.

저희는 테마파크 위주로 즐기기로 해서

잠만 잘 생각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객실 카드 키는 한 장이고,

문에 대고 들어가는 방식이에요.

들어가 보니 산장에 온 느낌이에요.

침구와 바닥도 깔끔했어요.

3인 가족이 쓰기에는 불편함이 없었어요.

에어컨도 당연히 설치되어 있었고,

코드는 220V 이용 가능해요.

현관문 쪽에는 객실 키 꽂는 곳과

TV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룸서비스도 가능하고,

드라이기, 우산, 슬리퍼, 수건

생수만 무료로 제공이 돼요.

냉장고에 음료, 물은 유료로

드시고 체크하시면 됩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커튼으로 구분되어 있었고,

어메니티 모두 준비되어 있지만,

트리트먼트, 클렌징 등은 없었어요.

원더랜드 리조트 조식

아침 조식은 버기카로 이동을 해요.

웰컴센터에 조식 손짓만 해도

버기카 준비를 해주신답니다.

객실 호수 성함 확인 후 들어가요.

재밌는 사실은

워터파크 식당에서 조식을 먹어요.

어제 신나게 놀던 워터파크를

새벽 조식 먹을 때도 봐요.

입구에는 음료와 주류를 판매하는 곳이 있고요.

여기가 원더랜드 리조트 조식당이에요.

테이블 자리도 넓고

유아의자도 구비되어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사람이 없어서 불을 꺼두었어요.

택이는 창가에 앉아서

식사 준비를 기다려봅니다.

주스, 물, 홍차 등 있고요.

베이커리와 과일들도 있어요.

볶음밥, 베이컨 등

메뉴가 날마다 다르더라고요.

아이가 꼭 먹었던 쌀국수까지

고수는 알아서 빼서 먹을 수 있어요.

숙소 가격도 저렴한데

기대도 안한 조식까지

간단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역시 베트남은 커피가 맛있더라고요.

가성비 있는 숙소에서

마지막 날까지 워터파크에서 보내느라

저희는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25,000원 추가 결제를 했어요.

체크아웃 때도 드링크를 준비해 주시더라고요.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셨어요.

저희는 호치민으로 다시 떠납니다.

총평

워터파크를 워낙 좋아하는 부자 덕분에

이름이 낯선 곳에 아이와 함께 오게 되었는데요.

한국 사람들도 거의 없고,

이 규모에 장사는 될까 싶을 정도로

제가 다 걱정이 되더라고요.

판티엣 주변에 번화가 시내,

가볼 만한 곳들이 정말 많아서

여기에서도 보내길 정말 잘했던 거 같아요.

무엇보다 베트남 숙소도 가성비가 좋았고,

워터파크, 테마파트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부담 없이 이곳에만 머물러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아마 여기도 나트랑처럼 직항이 생기면

경기도 판티엣이 되겠지만,

호치민에서 무이네에서 이동이 오래 걸리지만

저희는 괜찮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경관 보며

판티엣에서 여행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워터파크, 테마파크는 다음 편에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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