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판티엣 비키니비치
핑크가든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택이맘이예요☺️
오늘은 베트남 여행 시
핑크 덕후라면 꼭 한번 가봐야 하는
핑크가든 카페에 다녀왔어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베트남 비키니비치 핑크가든 카페
영업시간 : 일~월 07:30-22:00
베트남 여행으로
디노 파크, 사파리 카페를 다녀온 뒤
판티엣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서커스 랜드에서 내렸어요.
서커스 랜드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비키니 비치로 향하는 길이 있습니다.
비키니비치로 향하는 입구엔
거대한 로봇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여기도 작은 카페가 있었어요.
베트남 여행 시 구글 지도를 보고,
헛걸음을 할 뻔했던 한식당도 보여요.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서
한식당은 판티엣 시내로 다녀왔었답니다.
비키니비치를 향해서 걸어오면
건물 전체가 핑크 색인 건물을 보실 수 있어요.
동화 속 카페 같은 분위기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베트남 여행 시
아이 위주의 여행을 보내며
따라다니느라 살짝 지쳐있었는데요.
엄마도 기분이 좋아지는 카페였어요.
카페 입구에선 서커스 랜드의 관람차도 보여서
밤에는 조명 때문에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들어가기 전
판매하는 음료, 커피, 식사 등의 메뉴가
가격과 함께 보여서 좋았어요.
핑크가든에서는
한국인들을 만나볼 수 없었고,
외국 분들 몇 분만 계시더라고요.
군데군데 자동차 포토존이 있었고,
그네를 타는 공간과 공중전화 부스까지
멋쟁이 외국 분들이
여기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손부터 씻고 싶어서
화장실로 먼저 향했는데요.
화장실도 온통 핑크였어요.
판티엣은 가는 곳마다
화장실이 깨끗해서 너무 좋았어요.
핑크가든 실내
실내로 된 방이 따로 있어서 들어가 봤어요.
여기도 분홍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더라고요.
큰 창문 밖으로는
푸릇한 나무들과 관람차 뷰를 볼 수 있었어요.
에어컨이 틀어 있어서
시원하게 이곳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고요.
핑크 덕후라면 아마도 기절하실 거 같아요.
핑크가든 실외
실내를 제외한 카페 모든 곳에
문이 없이 개방되어 있어요.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바닷바람이 살랑 불어와서
덥진 않았어요.
매일 공룡 보고 동물 보다가
오랜만에 핫플에 와서 팝송까지 들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다 근처에는 라탄 소재 소파들과
귀여운 핑크색 캐릭터의 조형물이
곳곳에 있었어요.
너무 귀여워서
가까이 가서 보기도 했답니다.
카페 옆에는 비키니비치에요.
대형 조형물들 덕분에 눈을 사로잡아요.
베트남 여행 시 바다 색깔은 기대 없이 왔는데
해가 쨍쨍한 날에는 에메랄드빛으로 보이더라고요.
당시 흐렸다 개었다 하는 날씨였고,
파도가 세서 그런지
바다에 들어가시는 분들은 없었어요.
카페 메뉴
가운데는 카페 주문하는 곳이 있어요.
의자를 보니 벌써 녹이 슬었더라고요.
해변 근처라 어쩔 수 없다 생각했어요.
베트남 여행 시
가는 곳마다 커피를 마셔서
저는 다른 음료를 마셨고,
아이 점심 먹일 생각에
볶음밥과 감자튀김을 주문했어요.
주문 시 플라스틱으로 된 번호표를 주시는데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직원분이 음식을 가져다주셨어요.
볶음밥 색상도 핑크라 놀라웠어요.
음료, 맥주는 2천 원대
식사는 6천 원대로
가격도 괜찮고 아이도 잘 먹었어요.
향신료 냄새 이런 것도 없었고요.
여행 중 바다를 보며 쉬니깐 좋더라고요.
총평
베트남 여행 시
계획해서 온 게 아니라
택시 타고 지나가다 예쁜 곳이 있으면
들러봐야지 했던 곳들을 들러봤어요.
판티엣에서 머무신다면
노바랜드 원더랜드 워터파크,
서커스 랜드, 비키니비치, 핑크가든이
한곳에 위치해 있어서 둘러보시기 편하실 거 같아요.
카페 이용 후
숙소로 돌아갈 때는
그랩 택시를 이용해서 갔어요.
가시님 5분 안에 오시더라고요.
베트남 여행 시 잠시 들린
핑크가든에서 힐링하며 보냈어요.
[서커스 랜드]
[원더랜드 워터파크]
[원더랜드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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