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가을 단풍명소 의외로 가볼만한곳 팔봉산 글.사진/자드락 전국에서 단풍의 절정임을 알리는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딜가도 예쁜 단풍을 구경할수 있지만 서산 가을 단풍명소로는 팔봉산과 용현게곡입니다. 어제는 남편이랑 서산가는길 멀리서 팔봉산을 보니 정상부터 단풍으로 물들고 있어 찾았습니다. 집에서 서산 가는길은 태안읍내를 통해서 가는길이 있고 팔봉산쪽으로 가는길이 있습니다. 읍내에 볼일이 없으면 되도록 팔봉면으로 가는길을 선택합니다. 팔봉으로 가는길은 서산 팔봉산 등산로 입구가 나오기도 하고 알룩달룩 가을정취를 제대로 느낄수 있어 좋아합니다. 주중 오전에 도착한 팔봉산 등산로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서산 팔봉산 주차장, 화장실 유 팔봉산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 산아래쉼터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팔봉산로 98-3 주차장 입구에 있는 단풍나무 한그루가 얼마나 빨갛게 물들었는지 정말 예쁩니다. 아침 햇살에 더 빛나는 단풍나무입니다. 서산 팔봉산은 바위산으로 등산하는 수준으로 올라가야 하지만 등산로 입구부터 임도로 가는길에는 단풍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서산 단풍명소로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등산복을 입고 친구랑 부부가 함께 찾은 사람들을 보니 좋아보입니다. 우리부부도 시간이 날때 이곳을 찾아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1봉에서 3봉까지 올라가기도 하지만 임도를 걷기만 해도 괜찮은 코스입니다. 서산 팔봉산입구에는 단...
서산 명소 사계절 아름다운 팔봉산 글.사진/자드락 태안 주변에는 큰산이 별로 없습니다. 바닷가 주변으로 낮은 산이 대부분인데 서산은 가야산,팔봉산이 좀 높은산이 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서산 팔봉산은 우리부부가 자주 찾은 곳이기도 합니다. 가을에는 예쁜 단풍이 있어 찾지만 봄에도 산책하기 좋은곳이라 가끔 찾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팔봉산에는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몰려 오고 했지만 단체 관광이 어려워지면서 서산 팔봉산에는 한산해졌습니다. 서산 태안 지역민들은 아직도 많이 찾은 아름다운 명산입니다. 높이는 362m로 아주 높은 산은 아닌데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높아 보이기도 합니다. 바닷가 주변이라 그런지 대부분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8개의 암봉으로 줄지어 서 있어 팔봉산이라 유래되었습니다. 서산 팔봉산을 오르는 코스는 여러코스가 있지만 우리는 양길리 주차장에서 올라가는 코스를 이용합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수 있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주변에는 식당들도 있지만 지금은 거의 영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모를정도로 조용합니다. 간단하게 식사할수있는 곳으로 산아래쉼터에서 들깨칼국수를 먹을수 있습니다.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도 게을리 하고 해서 집에서 잠깐 나와 서산 팔봉산을 올락갑니다. 높지 않은 산이라고 쉽게 보면 안됩니다. 우린 가볍게 산책할때는 산을 오르지 않고 차를 주차장에 대고 팔봉산 입구까지 들어와서 임도로 걷...
충남 서산여행 가볼만한곳 단풍명소 용현계곡 모처럼 어젠 남편이랑 둘이서 운동하기 위해 서산 팔봉산을 다녀왔습니다. 매일 운동을 해야 하는데 아직 시간이 나지 않아 틈난 나면 조금씩 움직이려고 합니다. 어젠 아침부터 인터넷이 안되는 바람에 혼자서 끙끙거리다 kt고객센터 접수를 해서 직원이 보곤 공유기 문제라고 해서 공유기 새로 주문하고 오후엔 한전에서 변압기 교체공사로 4시간 정전되는 바람에 하루가 다 가 버렸습니다. 서산 팔봉산 충남 서산시 팔봉면 금학리 서산9경 041-660-2498 모든 것이 상황정리가 되고 잠깐이라도 바람을 쐬기 위해 우리부부는 집에서 40분거리인 서산 팔봉산에 왔습니다. 태안 주변에는 이름있는 큰 산이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팔봉산이 좀 높은편에 들어가죠.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산아래 임도를 이용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가끔 운동코스로 이용합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5시가 되어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한두명을 본 것 외에는 사람을 보지 못할 정도로 조용한 곳으로 변했습니다. 산 아래 주차장 주변 식당들도 영업을 안하는지 불이 다 꺼져 있고 길가에서 농산물으 판매하시는 할머니들도 안 보입니다. 서산에서 단풍구경하기 위해 오셔도 괜찮습니다. 서산 팔봉산을 오면 3봉까지는 올라가도 좋지만 악간의 오르막이 있어 무릎에 무리를 하지 않기 위해 오늘은 어송리방면으로 임도로 걸었습니다. 산을 쳐다보니 조금씩 단풍...
서산 필봉산 단풍은 어느정도 물들었을까요? 해마다 이맘때 서산 팔봉산을 찾습니다. 서산에서 일보고 태안읍이 아닌 팔봉으로 갑니다. 봄엔 벚꽃길로 가을엔 알룩달룩 예쁜 단풍을 구경할수 있는 길입니다. 점심때도 지났고 해서 팔봉산 아래서 간단하게 식사하기 위해 찾은 음식점은 산아래쉼터입니다. 식당주차장에서 팔봉산이 보이는 곳으로 주변식당중 차량이 가장 많네요 식당앞 절구안에 단풍잎이 눈길을 끄네요. 방송에 나온집이라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주메뉴는 들깨칼국수 얼큰칼국수 2인분이상 주문가능합니다. 들깨칼국수로 주문~ 주중이라 여자분들이 친구들과 함께 산행하고 식사하는 사람들이 몇테이블 있습니다. 김치랑 고추장아찌무침이 반찬으로 나옵니다. 반찬은 소소하니 괜찮아요 항아리에 나온 들깨칼국수 2인분을 한곳에 담아 주네요. 뭔가 특별한 맛을 찾아보지만 찾지못하고 한끼 간단한 식사로 괜찮습니다. 칼국수안에는 누룽지 감자가 들어가 있어요. 산아래쉼터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810-9 오늘은 팔봉산 등산코스로 가지 않고 평지길을 걸으려 합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오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등산코스가 있고 어성임도나 양길리 로 가면 힘들지 않게 걸을수 있는코스입니다. 어성임도쪽으로도 가봤고 양길리 쪽은 팔봉산 등산후 내려오는길로 걸어본적이 있어 양길리로 정했습니다. 서산 팔봉산 단풍나무는 아직 초록입니다. 간혹 붉게 물들려고 하는 나무도 보이지만 아...
태안군 주변에는 높은산들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집 뒷산 산재산만 올라도 좋지만 주변에 가볼만한산은 태안읍에 있는 백화산이 전부입니다. 그나마 등산코스로 갈만한곳은 서산 팔봉산 정도인데 팔봉산은 집에서도 40분거리라 부담없이 갈수 있고 팔봉산은 바위산이라 아주 멋있죠. 몇년전 늦은가을 아무생각없이 팔봉산 올랐다가 죽는줄 알았죠. 가파른 경사를 계단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손이 시려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11월첫 일요일 오후 팔봉산 주차장에 도착하는 산꼭대기에 단풍이 들어 조금씩 내려오고 있습니다. 팔봉산은 봉우리가 8개라 팔봉산이겠죠? 지난번 왔을때 최고 높은 3봉까지 갔습니다. 오늘은 남편무릎수술후 아직 무리하면 안되어서 1봉까지만 가기로 했습니다. 1km정도이니 산책코스로 적당하죠 산 입구에만 들어섰는데도 기분이 달라지네요. 입구엔 단풍나무가 심어져 있어 11월 한달동안은 단풍구경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있고 부부끼리 산행하신분들도 종종 보입니다. 처음에는 길이 평지며 완만하다가 바위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면서 언덕길로 접어듭니다. 평지를 걷다가 조금씩 계단을 올라가는데 오랜만에 걸으니 숨이 차네요. 집에서 나설때는 날씨가 포근해 겉옷을 안가지고 왔는데 차에서 내리니 살짝 추운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땀이 날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춥다고 하면 옷을 벗어 주던 남편이 오늘은 반응이 없습니다. 변한것 같다고 놀렸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