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소문으로 듣던 호평에 제가 너무 기대를 했던것 같아요. 음식의 맛은 생각보다 아쉬웠으나 가게 분위기나 직원분들 응대 서비스가 너무친절해서 가게 이미지가 좋았습니다.
스페인에 갔을때 다소 쎈 간이 부담스러워 요리주문시 씬쌀(소금빼고)를 외치던 나였고 한국에와선 오히려 그맛이 그리워 스페인 요리를 찾아먹곤 했는데 레에스티우같은 경우 요리의 간이 전체적으로 쎄지않고 느끼한편이였어요. 식사를 하러 가시는것보단 와인이 땡기는날 가볼만한곳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