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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니 시원한 음식만 생각나네요 전주에도 유명한 소바, 콩국수 맛집이 많은데 여긴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곳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점심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가본집을 검색하면 몇 군데 나오는데 여기는 화산점이구요 메뉴는 지점마다 다른 거 같아서 같은 계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주차는 건물옆에 빈 자리가 있어서 가능했어요 늦은 점심 시간인 3시경이었는데 손님들이 좀 계셔서 빈 공간을 찍어봤어요 참고로 하절기는 브레이크타임은 따로 없더라구요 하절기는 휴일 없이 10:00 - 21:00 오픈이랍니다 좌식 테이블도 있어서 어린 아이들 데리고 오시면 그 쪽으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반대편에도 입식으로 테이블이 마련되있어서 넓은 편이네요 저번 방문때는 가을,겨울 메뉴가 있었는데 이렇게 준비가 되있고 이번엔,,, 짜잔~ 이제 여름 메뉴로 바뀌었네요 콩국수와 소바를 주문하고 나눠먹을 짜장면도 주문했어요 이 집 짜장면 기똥차거덩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이 나왔는데 김치가 맛있더라구요 열무랑 배추김치가 적절히 섞여서 많이 맵지도 않고 입맛이 돋궈지네요 셀프코너에서 리필 가능합니다 윤기 좔좔한 짜장면 등장 하시고 싸움나지 않게 정확히 4등분으로 나눠주시는 아부지,, 나누자마자 각자 접시에 덜어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고기가 많이 들어가고 약간 달달한 소스에 집에서 만들어준 건강한 짜장면 맛이네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콩국수가 나오고 비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