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혼자 하는 여행 추천 명소로 알려진
묵호항 논골담길
방문일: 24.07.29
@ 사진, 글 : 쪙이
묵호 어달항 / 카페 / 논골담길 / 도째비골 / 묵호등대 / 한섬해변
오늘은 국내 혼자 하는 여행지로 잘 알려진
동해 묵호항을 소개 드릴게요. >.<
동해는 관광명소가 묵호항 근처에 밀집해
뚜벅이도 편하게 이동 가능한 동네이고요,
동해의 어달항, 한섬해변, 논골담길이
특히나 국내 혼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7월말 여름 감성..❤
그중에서 오늘 묵호 가볼만한곳으로 잘 알려진
묵호항 논골담길 소개 드려보도록 할게요.
아기자기하고 조용한 감성이 정말 좋았던
묵호항 논골담길. 해 질 무렵 방문해 보세요.
👀 영상으로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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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 논골담길
혼자 하는 여행 / 국내 혼자 여행 추천 / 국내 여자 혼자 여행
주소: 강원 동해시 논골1길 2
운영시간: 없음
주차: 묵호등대 주차장 또는 해랑전망대주차장 또는 묵호항수변공원
묵호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한 아래 네 곳은
모두 걸어서 한 번에 관광이 가능해요.
경로 1)
해랑전망대 → 도째비골스카이밸리 → 묵호등대 → 논골담길
경로 2)
묵호등대 → 논골담길 → 도째비골스카이밸리 → 해랑전망대
경로 3)
논골담길 → 묵호등대 → 도째비골스카이밸리 → 해랑전망대
대표적으로 세 가지 경로로 둘러보실 수 있는데,
저는 2번 경로를 이용해 논골담길을 둘러보았어요.
묵호등대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오르막길이 없어서 편해요.
묵호등대 주차장에 주차 후,
본격적으로 논골담길 탐험에 나서보았어요.
해 질 무렵에 방문했더니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묵호등대가 저녁 6시면 문을 닫아,
묵호등대 대신 울타리 밖에 있는 아래편
옛날 묵호등대를 구경했는데요,
등대에서 바라보는 묵호항의 모습입니다..
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엽지 않나요 ㅠㅠㅠ?
이런 아기자기함 + 갬성 매력에 국내 혼자 하는 여행객들이
묵호항에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아요.
조금 더 내려가면 해랑 전망대 근처의
아름다운 바다 뷰가 보여요.
또한 주변 마을의 풍경도 한눈에 보이기 시작하는데
정겨우면서도 아름다운 감성이 너무 좋았던 순간입니다.
논골담길엔 민박집, 펜션도 많아요.
뷰가 좋기 때문에 짐을 옮기기 힘들어도
투숙하시는 분들이 제법 된답니다.
통 오션뷰 논골담길 포근한 숙소에서
1박 하는 매력도 쏠쏠할 거 같아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을 느끼며 캔맥주 한 잔~
기가 막히지요..
감성 맛집으로 유명한 바람의 언덕 카페 겸 레스토랑인
동해 타파스 와인 앤 비어 가게에 방문해 보았어요.
여긴 특히나 묵호항 국내 혼자 하는 여행객들이
많이들 방문하는 병맥주 맛집인데요,
바다를 보며 혼자 병맥주 한잔하는 후기가 많아서
꼭 방문해 보고 싶었던 곳이랍니다.
저는 커피로 대신해 봅니다..
잔잔한 음악소리,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해 질 무렵의 하늘, 바다 모습
감성 대박입니다. ㅠㅠㅠ
타파스 와인 앤 비어에서
30초만 걸어 나오시면
논골담길에서 뷰 좋기로 유명한
바람의언덕이 나옵니다.
바람의언덕에 도너츠 카페가 생겼더라고요.
뷰 보기엔 도너츠 카페도 좋아보였답니다.
바람의언덕이라는 이름답게
선선한 바람이 꽤나 많이 불어주어
무더운 여름밤이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이곳에서 해가 다 질 때까지 풍경을 바라보다가,
다시 묵호등대로 돌아갑니다.
왔던 길이 아닌, 바람의 언덕에 있는
분홍색 카페 뒷길로 걸어가는데
이런 예쁜 분홍 꽃나무가 활짝 펴 있습니다..
가로등 불빛까지 더해져
감성이 진짜 대박..ㅠㅠ
무슨 드라마 속 한 장면에 들어온 기분이었어요..
논골담길은 논골1길, 2길, 3길로 구성되어 있고
바닥에 길 표시가 정말 잘 되어있어
길 잃을 일이 전혀 없고요,
아기자기한 언덕 골목길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작년엔 낮에 혼자서 논골담길을 둘러봤는데,
정말 좋아서 1년 뒤 재방문 한 거랍니다.
저녁에 방문하니 사람도 적고 오히려 더 좋은듯한
묵호 가볼만한곳 동해 묵호항 논골담길 ….
국내 혼자 하는 여행 추천으로 동해 묵호항 소개 드렸는데,
논골담길 낮에 방문한 후기도 아래 남겨볼게요.
👀 동해 묵호항 논골담길 낮 방문 후기
(이 글보다 매우 상세하니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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