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지난 가을 다녀왔던 옥순봉 출렁다리는 너무 맑은 날씨 덕분에 더욱 빛난던 여행지입니다. 단양팔경과 제천10경에 들어가는 명승지이자 기암으로 이루어진 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모습이 마치 대나무싹과 같아보여 옥순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데 그곳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거든요. 저는 포항에서 여행을 마치고 평일에 집에 올라 오면서 날씨가 너무 좋아 이곳을 들른건데 진짜 안 갔으면 서운할뻔했어요. 남편이 여기 갔다가 가보자 한건데 너무 좋아서 궁디팡팡 쳐주고 싶었답니다^^ 국내여행도 하면 할수록 참 좋아요 역시 평일 여행의 매력은 한산함인데요, 주말에 왔다면 단체 관광객들에 난리였겠죠. 입장료는 3,000원(지역화폐환금 2,000원) 이용시간 동절기(11월~2월) 10:00~ 17:00 하절기(3월~10월) 09:00~18: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입장료를 내고 지역화폐도 인원수대로 이렇게 바로 주는데요, 나중에 충북 제천에서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그냥 바로 옥순봉 출렁다리 다녀오며 여기 매점에서 시원한 음료랑 뻥튀기 등 사 먹었어요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되는데요, 제천 청풍호를 멋지게 내려다볼 수 있답니다. 충북 제천 가볼만한곳 청풍호는 여기저기서 멋지게 관람할 수 있는데요 글루글루 카페도 그 중 하나였답니다. 제천 가볼만한곳 글루글루카페 10월 여행지 충주호 어느덧 10월이 빠르게 찾아왔어요. 정말...
29어느덧 10월이 빠르게 찾아왔어요.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흐르고 이제 제법 '가을'이구나 느껴지는 날씨네요. 엊그제 제주여행때는 한여름 날씨더니 다시 동네로 오니 또 춥고, 적응하기 정말 힘들지만 찐가을 날씨가 오니 사실 더 좋긴 합니다. 제주 가기 전엔 포항여행 다녀왔는데 올라오면서 제천 가볼만한곳에 들렀어요. 제천 글루글루 카페에서 보는 충주호 뷰가 멋져 많은 분들이 찾으셨겠지만 지금 바로!! 코스모스 가득 피어 더 예쁜 글루글루 카페 포토존이랍니다. 제천 가볼만한곳은 볼거리가 정말 많은데 이게 길이 너무 안 좋더라고요. 제천 시내에서 여기까지 멀진 않은데 길이 정말 구불구불하고 너무 힘듭니다. 아이가 멀미가 있다보니 잠잘때 잘 왔는데 내려갈 땐 힘들어 하기도 했네요. 어쨋든 이 뷰 하나 보고 왔으니까!! 사진은 아주 잘 담아왔어요. 역시 평일 여행이 진리입니다. 사람도 거의 없어서 전세내듯 찍었거든요. 물론 앞 뒤로 찍는 분들이 있었는데 타이밍 좋게 기다림 없이 찍고 저희도 다 찍을때 즈음 뒷분들 왔었어요. 저는 제천 카페 글루글루 안을 통해 들어가야 이런 뷰가 나오는건가 싶었는데 카페를 가지 않고도 여기서 사진 찍을 수 있더라고요. 굳이 카페 안 가실 분들은 패스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았거든요. 결론은 더웠다는 얘기!! 제가 갔을 때 9월 말 정도였는데 해가 쨍하니 막 28도 찍고 ㅎㅎ 한여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