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독채펜션 제주 조천읍 독채펜션 도킹 ~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그리고 2020년도도 벌써 두달이나 지나가고 있으니 시간이 빨라도 너무 빨라서 걷잡을수가 없을만큼 야속하게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특히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더욱 정신없는 나날들이기도하구요. 얼른 진정이 되면 좋겠는데 시간이 걸릴듯 싶네요.ㅜ.ㅜ 우연히 알게된 신생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독채펜션 도킹 . 좋은 사장님 부부가 맞이해주셔서 그런가,,좋은사람들이란 단어가 입과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다고나할까?ㅎㅎ 조천에 위치해있어서 여행하는 기분으로 1박을 했는데 하룻밤이 참 좋은 기억으로 남네요. 제주조천읍독채펜션 사이즈 크기로 보면 대가족이 머물 수 있을 정도로 커요. 독채인만큼 마당, 거실, 주방은 물론 2층 다락방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두명이 이용하기엔 정말이지 다 활용도 하지 못할거 같아요. 하지만 우리 부부는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서 더욱 좋았어요. 들어오자마자 이곳저곳 방 위치를 파악?하며 먼저 둘러봤어요. 거실을 거쳐 주방 옆 맨 끝에 위치한 메인룸. 합시다러브 감성문구가 새겨진 곳이 침실이에요. 그 옆으로 화장대와 화장실겸 샤워실이 있구요. 또 다른 방은 반대편에 위치해있는데 영화룸으로 꾸며져있어요. 빔프로젝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아늑하면서 영화보는 감동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좋아하는 영화를 다운받아온다면 그것도 좋은...
쇠소깍 인근 펜션 가족과 좋았던 호텔창고 제주하면 집집마다 이 돌담이 대세인것 같아요. 이게 있고 없느냐에 따라서 사진으로도 아! 이곳이 제주도 구나 싶으시잖아요. 오랜만에 다녀온 제주도, 역시 매번 올때마다 새로운곳 같아요. 저는 제주 올때마다 한곳으로 말고 매번 다른곳을 오거든요. 근데 여긴 다시 꼭 찾아오고 싶은 호텔창고 서두른다고 도착을 했는데도, 체크인 시간이 4시가 넘었지 뭐예요. 그래도 아직은 해가 긴 덕분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짐을 옮기고 나서 가까운 쇠소깍 이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도보로는 불가능하고 차량으로 대략 5분정도 밖에 안걸리는 거리이거든요. 우선 노을이 다가오는 시간대에 이용을 해줘서 그런가 쇠소깍 인근 펜션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보는 푸른 하늘인것 같아요. 하늘이 깊어졌죠? 더 높아 졌다고 해야 맞는 표현인건가? 벌써 하늘이 가을이 된듯하네요~ 계절이 나도 모르게 성큼 다가왔나봐요. 푸른 에메랄빛 너무 아름다웠던 쇠소깍 예전에는 투명카약이며 제주의 전통배를 타는 곳으로 유명을 했는데 잠깐 아무것도 운영은 하지 않고 했다가 다시 재개되어 다양한 놀거리를 이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경치랑 산책만으로도 만족 할수 있었어요. 그래도 자연전경이 너무 멋있으니까 그것으로도 만족스러운 곳이긴 해요~ 우선적으로 여기는 연인들이 오기에도 좋은 곳인데 부모님이랑 함께 오기에도 꽤 괜찮았던것 같아요. 제주가족펜...
제주 가족 숙소 조용하고 편안했던 토끼발펜션 요즘 스트레스도 받고 연말도 다가오니 가족들과 겸사겸사 힐링할 수 있는 숙소를 다녀왔어요. 제주에 많은 가족숙소들이 많이 있지만 다른 손님들과 마주칠 수 있는 그런곳이 아닌 우리만이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아무 신경이 안쓰이는 곳을 찾다가 올 가을에 오픈한 토끼발펜션을 알게되어 바로 예약! 정말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서 가는거라 저는 물론, 우리 가족 모두 조금은 기분이 들떠있는 느낌적인 느낌!^^ 제주가족숙소 토끼발펜션으로 들어가기 전에 숙소와 가까운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에 잠시 내려서 바람도 쐬고, 좋더라구요. 서부지역에서 알아주는 에매랄드빛 해변과 워싱턴 야자를 가진 이곳은 아~ 여기가 제주도구나!! 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어서 우리 가족이 많이 애정하는 곳이에요. 체크인 시간이 오후 4시 이후이긴 하지만 너무 늦으면 괜히 불안해지는 성격때문에 얼른 서둘러서 들어가자 했어요. 하지만, 가는길에 판포포구. 판포포구를 지날때 매번 생각나는 그것!!! 두물머리 핫도그~ 전참시에서 정말 맛있게 먹던 그 핫도그가 제주에도 있다는걸 아는 날부터 인근에 가거나 생각나는 날이면 달려가곤하는데, 토끼발펜션으로 가는 길에 있는 만큼,, 놓치지 않을거에요~~~^^ 저렇게 두개만 들고있어도 무거워!! 하나만 먹어도 식사가 될만큼 든든하거든요~ 바다를 보며 둑에 앉아서 핫도그 먹는 풍경이 며칠 사이 추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