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2020.05.28 (13물)1박 2일로 속초 게낚시 다녀왔습니다. 속초의 맛집 탐방과 금게(께다시꽃게) 배 터지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ㅎ 특히 금게의 내장은 아귀찜의 애 맛이 나서 너무 맛있어요 ㅠㅠ 여튼 캠낚 후기 인지 조행기인지, 시작해보겠습니다. 컨셉이, <식도락+캠핑+게라면> 이거든요~ 와이프와 저는 빈속으로 속초를 만나길 원했는데, 13살 아들은 일어나자마자 밥솥채로 퍼먹어요~ 아놔 ㅋㅋㅋ 한참을 달리니 설악산이 마중나오구요~ 맛집이 가득한 속초의 품으로 들어갑니다!! 속초 이모네 가오리찜 존맛탱 1차 목적지는 이모네 가오리찜!! 와이프의 최애 음식이거든요~ 작년을 건너띄었더니, 리모델링이 되어있네요~ 금요일 점심에 도착했는데도, 아주 작은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바로 앞이 바다거든요~ 여행/캠낚을 알리는 단체 셀카로 즐거움을 시작합니다!! 어느새 커버린 아들~ 빵은 커졌지만, 아직 귀엽습니다 ㅋㅋ 사진 두방 찍고 있으니, 어서오라는 전화가 오네요.(웨이팅 시 전화옵니다) 달려갑니다~ 역시 만석;;; 리모델링해서 깔끔하네요. 그렇다고 규모를 키우거나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맛이 그대로였거든요!! 우리가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아드님이 1치킨 한다는 걸 깜빡한 거죠... 3명 중, 저 빼고 2명이 대식가이기에... 이 날 살짝 양이 아쉬웠습니다. 두둥... 중짜 가오리찜!!! 부드러운 속살과 오독오독 씹히는 뼈의 식감이 ...
146안녕하세요. 제이주 입니다. 2019.05.24~26 속초에 금게낚시 겸 노지 캠핑 다녀왔습니다. 총 3가족이 함께 하였고, 모두, 노지 캠핑과 금게 낚시가 처음이라 설레임이 충만했던 3일 이야기 시작합니다. 1일차, 선발대 제이주네 가족만~ 금요일 연차를 내고서, 아들 퇴근을 기다렸다가 바로 속초로 출발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데yo!!! 게다가 너무 더운데요? -0-ㅋㅋ 3시간 좀 더 걸려서 속초가 보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오잉?~ 봉포 머구리 돈 벌어서 빌딩 세웠네요 ㅎㅎ; '여기 아닌 것 같은데...' 이 말을 10번쯤 하고서 진입했네요;; 오 분위기 좋네요. 시야가 시원~ 합니다. 창가 구석자리로 잘 잡았습니다 ㅎㅎ 밥 먹기 전에, 물고 있는 주스 한통 다 먹고서 배불러서 밥 못 먹는다고 꾸사리 맞은 아들 ㅋ 와이프가 정말 좋아하는, 오징어 물회!! 그리고 성게미역국인가 하는 것을 시켰습니다. 싯가라고 적혀있더군요. 금징어 가격이 무서워서 물어보니 2.5만원이랍니다. 맛은 예전의 깜짝 놀랄 청량감을 못 느꼈다는 와이프의 소감이 그랬고 저도 동의했습니다. 쪼금 아쉬운 걸로!! 성게미역국은 전 아주 맛나게 먹었고 아들은 짜다고 하고 와이프는 약간 비린 향이 난다고 합의! 불평은 있었지만, 만족한 봉포머구리! 짠~ 여기에 자리 잡았습니다. 아무도 없으면 무서울 것 같았는데... 다행히 옆에 한 팀 먼저 계시네요!! 우측에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