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3주 배크기 및 일상, 몸무게 증가 몸무게 51,7kg (임신전 대비 +3.2kg) 잠잠하다가도 폭풍 태동 왔다갔다. 육안으로 보이는 태동! 임신 23주 배크기 벌써 임신 중기 23주다🤰🏻 초기 지나니까 시간이 훅훅 가는듯.. 중기에 체력도 예전만치 돌아오고 (배 무거운거 빼고!) 날씨도 좋았어서 자주 외출하고, 틈틈히 놀러다니려고 노력했다. #원주부집밥 오빠가 해준~~ 와규로 만든 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 느낌인데 맛있게 잘 먹었다. 친구가 소고기 선물 보내줘서 내내 집밥으로 먹었던 날 +_+ 캠핑 팬트리 한켠 정리하고,, 딱풀이 수납공간 확보하기! 집에 수납공간은 넉넉한데 (드레스룸, 팬트리, 붙박이장이 있어서) 정리 조금 하면 추가 수납장 구매 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당근 나갈 물품들 이렇게 하나하나 쇼핑백에 넣어두고~ 나 시간 안맞으면 오빠 시켜서 거래하기^^ 오빠가 만들어준 초계국수! 요건 밀키트당 그래도 맛있었음.. 면발 꼬독! 태동 뽈록! #23주태동 이제 육안으로도 잘 보이는 태동~~ 👼🏻💓👼🏻 2-3일 잠잠할때도 많아서 옆에서 딱풀파파는 걱정인데 가끔 놀때는 이렇게 뽈록뽈록 잘 논다. #23주혼자여행 23주에는 묵호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 오빠한테 혼자 간다니까 진짜 혼자가는거 맞냐면서.. (응 맞아..) 기차표 이미 다 매진인걸?! 오빠가 잘 다녀오라며 아침에 용돈도 넣어주고 (아싸...
오랜만에 ktx 탑승 기차, 비행기 탑승은 항상 설레게 해..! 돌아오는 ktx에서 사부작사부작 글 쓰는 중. 졸린데. 밤에 자야지..? 버텨봐야겠다! 시간과 공간에 얽메이지 않고 하고싶은거 하고 쉬고싶을 때 쉬는 혼자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도 많은 혼자여행을 다녀왔었다. 이번엔 묵호 혼자여행! 첫 끼는 맛집이라는 오뚜기칼국수다. 웨이팅이 있을 줄 알았는데 바로 입장했고 4인석에 다른 혼자오신 분과 합성해서 먹었다. 묵호 혼자여행 관련 기록은 다음에 상세히 포스팅 할 예정이므로,, 오늘은 블챌이니 짧게써본다. 묵호는 최근 혼자여행지로 떠오르는 곳인 것 같았다. 나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찾아보니 혼자 오시는 분들도 많았음..! - 서울에서 ktx타고 2시간 30분 거리 - 뚜벅이가 가능한 관광지 코스 - 바다 코앞! - 감성 소품샵과 논골담길 등등.. 숙소에 최애 고양이들이 있어서 귀여웠다. 이번 #묵호혼자여행 은 관광지를 열심히 볼 계획은 없었다. 바다 멍 때리고 자연멍. 하늘멍..! 뷰 좋은 카페에서 작업하거나 책읽기 멍떄리기 이게 주 목적이었다. 숙소가 논골담길 굽이굽이에 있어서 오르락 내리락. 참 많이 했다 평소 대비 많이 걷진 않았는데.. (12,000보 정도?) 계단 오르내리길 많이 한듯! 해질녁에 나와서 바다, 무꼬항 (묵호항) 한바퀴 돌고 노을지고 밤바다까지 보고 들어왔다. 그렇듯 내 여행은 정처없이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