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와니입니다. 저는 제주에 살고 있는데 몇일전 뱅기타고 갔다온곳이 있어요.히히. 우연히 다른분 가는 틈에 낄수 있게되서 전라남도에 1박2일로 잠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갈래?하고 들을때 목포에 살고있는 현지인이신 수녀님의 동행으로 코스도 함께해주고 식당도 알아서 데려가주시는 꿀같은 안내찬스라서 이런 기회를 놓칠수 없기에 바로 갈께요!라고 했죠. 간만에 뱅기 타고 날라서 광주공항에서 ktx를 타고 목포에 내리고 투어 시작! 화살표시가 있는 3개의 다리 그래서 간곳은 바로 퍼플교. 여긴 전라남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섬중에 반월도,박지도를 신안 퍼플섬이라 부르는데 옆에 있는 안좌도까지 3개의 섬을 연결시킨 다리를 말합니다. 특히 전라남도 신안군에는 800여개가 넘는 섬에 크고 작은걸 더하니까 1004개의 섬이 있다고해서 천사섬이라고 새롭게 부르는 명칭이 있어요. 이름도 왠지 좋은데 앞으로 대박 날것 같은 느낌! 그리고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니 세계가 인정한 곳이죠. 보라색 다리 여기는 가보니 정말 다리가 모두 보라색이었어요. 그래서 신안 퍼플교라고 불리는데 이날 날씨마저 너무 좋아서 정말 화사한 컬러가 아주 이뻣어요. 근데 여기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그리고 재밌는점이 보라색으로 된 옷이나 모자같은걸 쓰고가면 무료로 들어갈수 있는데 자세한것은 아래에서 정리할께요. 그리고 이 주변의 마을은 온통 보라로 칠해져 있어요. 가게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