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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새해축제 제주도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 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제 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일시 : 2024년 1월 1일 오전 10:00 - 13:30 장소 :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 신청 :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 ▼▼▼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서귀포관광협의회, 서귀포관광, 제주관광, 제주유채꽃걷기대회, 제주펭귄수영대회, 서귀포시관광인재육성사업 www.jejusta.or.kr 중문색달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2024년 새해를 알리는 첫 축제 ! 1월 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 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저희 가족도 사진을 찾아보니 2019년도에 처음으로 아방이 새해맞이 입수를 하겠다며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펭귄수영대회도 25회차네요 :) 그 때에도 참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새해 아침부터 서귀포 겨울바다에 입수를 하시는구나, 하고 놀랐는데 코시국이 지나고 난 지금 2024년의 첫 새해축제인만큼 더 많은 입수자들과 방문객이 함께하지 않을까합니다. 제 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 올해에는 입수자가 무려 300명으로 각 150명씩 입수한다고 합니다. 신청접수는 오늘 12월 8일부터 시작되었으니 서귀포 겨울바다로 입수하실 튼튼한 분들은 어서 빨리 신청하시기 바래요 ^_^ / 또한, 다양한 행사들도 확인 할 수 있...

제주 서귀포 카페 UDA 유디에이 매일 10:00 - 20:30 UDA 라떼 9.0 천원 수박쥬스 (계절메뉴) 10.0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17.0 070-7757-0000 제주 서귀포시 속골로 13-7 UDA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속골로 13-7 지난번 여름휴가 때 친구들이 놀러와서 바다뷰가 보이는 신상카페 UDA 유디에이에 다녀왔어요. 사실 오픈한 뒤로 두세번 갔는데, 매번 꽉 찬 자리에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을 만큼 주말에는 꽉꽉 차는 핫플. 날이 조금 흐리지만 그래두 넓게 펼쳐진 바다가 보이는 풍경은 해외에 온 듯한 운치있는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 비가 온 뒤라 살짝 습하지만 않았으면 바람 솔솔 불어 바깥 야외 정원에 앉아도 좋았겠다 생각했어요. 야외 테이블, 다음번에 다시 도전하러 가겠숩니다. UDA 주차자리도 넉넉하고, 야외 정원도 넓은 제주 서귀포 유디에이 카페입니다. 입구의 키작은 야자수가 귀염귀염 요기서 한 장 남겨주겠다며, 열띠미 찍사를 자처했습니다. 하늘이 조금 더 파라면 예쁘겠지만, 그래두 자갈과 제주돌담의 분위기가 흐린하늘과도 예뿌게 나오는 듯 해요 :) . . 그래서 찾은 맑은날 UDA 모습 >_< 하늘두 범섬도 너모너모 예쁜 풍경이었어요. 진짜 요즘 가을하늘 푸르르다 + 거기다 더 파아란 바닷빛깔까지 더해지니 징짜 뷰맛집 여기쟈냐요. . . 오우 커다란 철문을 열고 들어가니 입구에서 뿜어져나오는 이...

제주살이하던 언니가 육지로 갔다 정말 오랜만에 제주에 와서 함께 만난 날이었는데, 도민인 저보다도 핫플을 더 많이 알고있음 ^_^ 그래서 가게 된 제주 바다가 아주 멋지게 보이는 카페입니다. 서귀포 돔베낭골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위치한 루아 앤 티그리 ! / 루아 앤 티그리 / Lua & Tigre 영업시간 9:00 - 20:00 라스트오더 19:30 0507 - 1451 - 1591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92번길 루아앤티그리 Instagram의 루아앤티그리(@lua_tigre)님 • 사진 및 동영상 64개 팔로워 321명, 팔로잉 1명, 게시물 64개 - 루아앤티그리(@lua_tigre)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루아앤티그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92번길 39 루아앤티그리 오오 들어서는 건물 입구에 유동커피가 쓰여져 있네요. 뭐 커피맛은 일단 믿고 갈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들어가서 물어보니 유동커피 사장님이 같이 운영하시고, 이름만 루아앤티그리로 이 곳에 더 편안한 공간을 만드신 듯. 포루투기로 Lua는 달을 의미하고 Tigre는 사진에서와 같이 호랑이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여기저기에 달과 호랑이 그림을 자주 볼 수 있었네요 :) 여기 좋은 게 앞으로 건물이 없어서 바다까지 뷰가 확 트여있어 범섬과 섶섬을 모두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어요. 시야 넓은거...

제주에 내려온지 어느새 꽉 채운 5년, 횟수로 6년차 입니다. 시간이 어느새 이렇게나 흘러갔나 싶을 정도로, 무심하게도 흘러가는 제주에서의 일상입니다. 제주이주의 가장 큰 이유는 <가족> 그리고 <자연> 입니다. 우리 세 가족의 단란한 삶과, 자연과 함께하는 삶 이 두가지는 지금도 여기에 머무는 유일한 이유입니다. 가장 좋은 점은,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사면이 바다인 일상입니다 :) 동/서/남/북이 모두 제각각이고 바다는 물론, 어쩔 때에는 날씨도 차이가 날 정도니 한 번쯤은 동서남북을 돌아가며 살아보고 싶다,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ㅋ_ㅋ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은, 아무래도 동네 앞바다인 법환포구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1층에 살아서 가끔 여기가 어딘지 잊곤 하는데 그래도 10층으로 이사한 후에는 늘 서귀포 바다가 눈에 딱 ! 아이와도 마음먹지 않아도 쉽게 찾아가는 곳, 우리들만의 아지트이자 동네주민 모두의 아지트 ㅎ_ㅎ 원래도 산보다 바다를 좋아했었는데, 제 생을 통틀어서 매일을 바다를 보고 지내는 요즘 남들의 말처럼 " 꿈같은 일상 " 이기도 합니다. 매일을 즐겁게 누리고 지금에 감사하니, 새삼스레 다시 보이는 서귀포에서의 삶입니다. 사실 제주이주가 쉽지 않다고 많이들 걱정을 했어요. 생각보다 자연이 반갑지 않을수도 있고, 생각처럼 일상의 여유가 독이 되는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가족 모두가 안좋은 점보다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