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포구
44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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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법환포구 카페 국가대표 바리스타가 있는 커피나인

제주 서귀포 법환포구 카페 국가대표 바리스타가 있는 커피나인 오랜만에 가게 된 제주 서귀포 법환포구 언제가도 시원스런 파도가 너무 좋습니다. 여기에 새로 건물이 올라가는 건 보았는데 그 1층에 카페가 하나 생겼더라구요 +_+ 또 신상카페라면 안가고는 못베기는지라 어떤분위기인가 살펴보러 근처로 슬금슬금 가보았습니다. * 제주 서귀포 막숙포로 44 * 운영시간 : 매일 08:00 - 19:00 매주 일요일 휴무 (토,일 휴무는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전화 064-805-9442 커피나인 서귀포법환포구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막숙포로 44 깔끔한 외관과 입간판이 보이는데요, 자세히 보니까 대한민국 태극기가 보이죠? 뭔가 하고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무려 2012 국가대표 바리스타 KIM JIN KOO 당신의 이름을 걸고 하시는 유명하신 바리스타 분이시더라구요 ! 망설이던 마음 저기 휙 던지고 신나게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큰 카페는 아니지만, 아담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의 내부. 법화포구 올레 바당길을 걸으시면 오며가며 많은 분들이 테이크아웃을 많이 해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대기석이 깔끔하지만 넓게 입구에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저랑 지인이랑은 법환포구 구경왔다 쉬고 싶어서 적당한 공간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테이블은 다섯 여섯정도 되어 넉넉했습니다. 우선 맛난 커피부터 주문을 해...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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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환포구에서 / 놀멍걸으멍쉬멍

매일이 여름날 같은 요즘, 문득 지난 주 잠시 흐렸던 하루가 생각나네요. 그 날은 신랑이 퇴근하면서 우리 법환포구에 가볼까? 해서 오랜만에 법환바당을 보면서 산책도 하고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왠지 날이 흐려도 분위기가 좋은 법환포구의 풍경, 이제는 너무 정이 들어버려서 제주도에 내려와 이 곳 서귀포 이외에 다른 곳에서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깊게 정주고 마음줘버린 ;) 날은 저물고, 배는 고파지는데 아방은 갈 생각을 안하고 문득 포구 위쪽에 불켜진 가게를 향해가는 것이, 아 목적지가 저기였구나 싶었습니다 ㅎ_ㅎ 예전에도 지나가며 본 적이 있는데, 그 때에는 단체손님이 있었나? (오래전이네요) 주말 무슨 동아리 모임이 있어서 단체손님 때문에 손님을 더이상 받지 않는다하여서 발걸음을 돌렸던 기억이 납니다. 날도 어둑하니 저무는 달빛도 멋지고 법환포구 숨은맛집 놀멍걸으멍쉬멍에 들러보았습니다. 놀멍걸으멍쉬멍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막숙포로41번길 9-1 아들하고 함께 먹을 요량으로 시킨 파전이 우와 바다를 배경으로 보니 더 맛깔스러워보였더랬죠. 자연스럽게 여기 소맥 한 잔 이요 :) 저 말고, 신랑이 마시기는 했습니다. 저는 술을 잘 못하기에, 딱 한 모금만 ?! 배경탓일까요, 기분탓일까요, 정말 맛난 파전과 소맥한잔이었습니다. 신랑은 며칠동안 노래부르던 해산물모듬을 시켜서는 아주 만족스럽게 사진도 찍었는데, 너무 해맑아서...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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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상 서귀포일상 ( feat. 법환포구, 사라오름, 이북리더기 구매 intro )

태풍이 지나간 뒤 법환포구, 언제그랬냐는 듯 흘러가는 일상이예요 :) 법환포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아이 가정보육 기간에는 함께 매일 아침 뒷동산 고근산에도 올라도가고, 점심과 저녁사이 선선하고 시원해진 날에는 놀이터에 전세내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기도 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매일 순간에만 사는 것 같아요. 지난주에는 주말에 비가 오고 월요일 쨍한 날씨에, 난생 처음 가보고만 싶었던 사라오름을 가기도 했어요. 마음먹기가 어렵지 마음먹으니 바로 발걸음이 가볍게 신이나더라구요. 생각보다 중산간은 약간 흐린날이였지만 그래도 이왕가는 길이였기에 으쌰으쌰 올랐었어요. 비록 사라오름 전망대는 출입통제되어, 발 참방참방은 해보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너무 멋있어서 다음에 꼭 다시오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라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산2-1 ( 사라오름은 따로 자세히 적어보도록 할게요 !) . .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슬럼프아닌 슬럼프도 오는 듯 해요. 유일한 낙이였던 도서관도 문을 닫고 주변 카페에도 쉽게 가지 못해서 더더욱 고립생활 아닌 고립이 되었는데, 소비가 주는 행복을 제대로 느꼈어요. 바로 이북리더기, 크레마 그레타G ♥ 훅 빠져서 어쩔까 고민할새도없이 며칠동안 무얼살까 고민하다 마음 가는대로 주문을 했어요. 하루라도 빨리 사는 것이 이득 ! 요즘 제주일상 서귀포일상의 유일한 낙이여용 ...

202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