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감귤체험 감따남 착한농장
2020. 11. 22. 18:02
이 계절이 춥지만서도 반가운 건 따듯한 방한켠에서 달달한 귤을 까먹는 것이 일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의 핫플레이스가 되어버린 감따남 착한농장에 다녀왔다. 제주 감귤체험을 할 수 있는데, 품질 좋은 감귤을 직접 따고 예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감따남착한농장
* good 감귤체험, 사진찍기좋은 포토존, 가격저렴, 올레길
* bad 주차협소, 사계절운영하진 않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1890-2
감귤체험 : 목금토일 12:00-일몰
예약문의 카카오톡 JEAJU3325
해가 짧아진 이 계절을 아쉬워하지 말라며
감귤을 준 것 같이 서귀포 강정동으로 오면 감귤체험을
해볼 수 있는 제주 감따남 착한농장이 위치하고 있다
예쁜 포토존이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우리가 갔을 땐
일시적인 이벤트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다
1인에 5,000원만 내면 제주 감귤체험을 할 수 있고
2만원 부터는 바구니도 달라진다.
이 앞에서 스냅사진도 찍고 있다고 하셨는데,
감따남 착한농장 사장님은 제주에서 유명한 스냅작가님
SNS에만 검색해도 후기 사진들을 구경할 수 있다.
감귤 체험해보기 전에 사진을 열심히 찍었는데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예뻤다.
트럭 옆에 있는 나무는 벚꽃 나무라고 하셨다
겨울도 예쁘지만 봄에 오면 더 예쁠 감따남 착한농장
감귤 체험하면서 감귤을 까먹고 놀면 1시간 거뜬했다
감귤 체험하러 오시는 분들은
넉넉히 50분에서 1시간 30분 잡고 오는 것이 좋다
제주 11월에서 12월까지 체험할수 있는
감귤따기 체험은 이때아니면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기도 한다.
내가 먹을 감귤은 직접 체험을 통해 따면서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어,
감귤의 계절이 오면 많이 체험하러 가기도 한다.
그럴 때 가기 좋은 제주 서귀포 감따남 착한농장
포토존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초상권 없으시다는 사장님께서도 특별출연해 주셨다
부부가 운영하는 농장이었고 두분이 친절하셨다
감귤체험은 목 금 토 일 12시부터 일몰까지 가능하며
큰길에 주차를 하고 이용하면 되었다.
동생이 오랜만에 놀러 왔는데, 뜻밖의 체험도 해보고
예쁜 사진도 찍고 가서 참 다행이었다.
동생 사진은 초상권이 있어서 내사진으로만 도배해본다
음료도 판매하고 있는데, 지금은 잠시 쉬고 있지만
다시 영업을 할 것이라고 하셨던 사장님
굿즈 나오면 너무 귀여워서 살 것 같았던 감따남착한농장
이유는 이것때문. 너무 귀엽다
이 잔에 음료를 주시는데, 재활용가능한 잔이었다
따듯한 음료도 가능했고
이쁘다 이쁘다 하니 두개를 챙겨주셨다(쉿!비밀)
제주에서 감귤체험 몇곳 안해봤지만
사진이 취미였던 나에겐 이곳만한 곳이 없을 만큼
만족스러웠고 두 번 세 번 올수 있는
제주 감귤체험 감따남 착한농장이었다.
여행 코스로 계획해도 좋은 건
올레길에 위치하고 있고 엉또폭포에서 굉장히 가까워서산책 힐링 코스로 적합했던 곳이었다.
사장님께서 폴라로이드로 찍어주신 사진
동생이랑 찍은 사진이었고 이렇게
감귤체험 예약하고 오는 손님들 한해서 촬영해주셨다
올레길을 걷다 만나는 분들에 쉴수 있는 공간을.
사장님 부부의 배려에 감동을 받았던 순간이었다
그리고 까먹을수 있는 감귤도 한쪽에 마련해주셨다
제주감귤은 10kg에 25,000원을 받는다
어떤 시장에 가도 이 가격에
제주산을 살수 없는데 가게 이름처럼 착한농장이 맞다
강제적인 과정으로 처리하지 않고 최소한의 관리로
자연 그대로의 햇빛을 받아서 달달한 감귤로 익어간다.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
위 카카오톡으로 문의해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