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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함께하는 여행도 좋지만 혼밥과 함께 제주도 여행 혼자 하는 여행도 나름 매력 있는데요. 이번에는 친구, 가족이 아니라 저 혼자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제주 서쪽으로 일정을 짜서 둘러보았는데요. 가파도를 시작으로 오설록 그리고 제주 사계해안, 산양큰엉곶에서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봤어요. 💗 올만에 혼자서만 시간을 보내니 뭔가 마음 정화도 되고 머리도 맑아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 좋았어요. 가파도 - 사계해안 - 오설록 - 산양큰엉곶 이순으로 순서대로 둘러봤습니다 🥰 가파도 주소 :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서쪽에 있느 가파도! 이곳은 물론 여럿이서 가도 좋지만 혼자 가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먼저 가파도를 가기 위해 운진항 여객터미널로 갔어요. 운진항 주소 :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120 여기에서 가파도로 가는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되는데요. 15분 정도 배를타고 가면 가파도에 도착합니다👏🏻 메밀꽃과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었는데요. 삼각대 가지고 가길 잘한거 같아요 :) 포토존도 곳곳에 많이 생기고 해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봤습니다. 핑크색 자동차 포토존부터 시작해서 의자 포토존까지 다양했어요 ! 💛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난후에는 청보리 호떡을 먹으러 전망대 카페에 가봤습니다. 보리에 고소한 맛도 느껴지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었는데요. 쫄깃쫄깃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참고로 청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