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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타나를 삽목하여 키워 보았어요. 비교적 삽목이 잘 되고 잘 자라는 품종의 식물입니다. 여러가지 색깔이 알록달록 모여서 공처럼 동그랗게 피는 꽃입니다. 이렇게 예쁜 빛깔을 골고루 갖춘 꽃이예요. 가지를 잘라서 흙에 꽂아 두었더니 뿌리를 내리고 쑥쑥 자라고 있어요. 화분에 옮겨 심어서 키우고 있어요. 쪼로록~~ 키가 큰 아이가 젤 먼저 삽목한 란타나예요. 줄기가 흔들려 지지대를 꽂아 세워줬어요. 햇살 좋은 곳으로 이사했어요. 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흐린 날씨가 계속 되니 맑은 하늘이 그립네요. 장미는 한두송이씩 번갈아 피어나며 반갑게 인사합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마음은 언제나 맑음이고 상쾌한 날들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