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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5일차 숙소는 서귀포 칼호텔에 머물게 되었어요. 제주 칼호텔에 대해 평소 궁금해하던 고귀랑 이번 여행에서는 처음으로 간 5성급 숙소였어요 제주 칼호텔은 신라호텔, 롯데호텔, 신화월드에 이어서 제주에서 가 본 5성급 호텔이 되겠는데요.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샅샅히 훑어보고 왔습니다 서귀포 칼호텔(5성급)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242 064-733-2001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제주 칼호텔으로 들어가는 길은 생각보다 길어서 반드시 차량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5성급 호텔들 특징이 한적한 느낌이 들도록 설계되어 그런가 들어가는 길이 길어요. 체크인 하러 들어올 때 저녁에 나갈 때 차량 없으면 불편할듯요 주차는 주로 지상에 하는데 꼼꼼히 둘러보니 지하주차장도 형태는 있던데 사용 하는건진 모르겠어요. 차량을 여기저기 마구 세워놔서 주차 에티켓이 좀 없더라구요 칼호텔이 5성인지 아닌지에 대한 종결은 사진으로 대체해요. 칼호텔이 대한항공에 소속되며 항공사 직원들이 많이 이용하던 호텔이라고 해서 더 궁금했는데요. 프론트는 널찍한 편이지만 신라나 롯데, 신화월드 5성급의 느낌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저는 솔직히 4성 호텔과 5성의 중간쯤에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뷰가 좋은 호텔 카페나 화려한 기둥을 보았을 때 연식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꽤 좋은 호텔이었을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유명한 실외 수영장은 영업종료입니다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