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입양
7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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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종류 대형묘 입양 메인쿤 품종 특징 성격 기본 정보 알아보기

대형묘 메인쿤 키우기 글. 사진 ©행복한 밤비 왕크 왕귀 크는 김에 더 커보자 고양이 맞는 거죠? 대형묘하면 메인쿤, 노르웨이 숲, 렉돌 고양이가 딱 떠오르는데요, 그중에서도 단연 큰 몸집과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가 특별한 메인쿤 고양이에요. 메인쿤을 처음 보시는 분들은 정말 고양이 맞아? 커다란 몸 크기에 놀라 조금 무서울 수도 있는데요, 알고 보면 세상 순둥이에 개냥이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어린아이들과도 잘 지내는 신사 고양이랍니다. 저희 집에는 보슬이라는 냥이가 메인쿤 믹스인데요, 철철 넘치는 애교와 엉뚱함이 매력적인 너무 귀여운 아이에요. 반전 매력으로 똘똘 뭉친 메인쿤 크기 성격 기본 정보와 입양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게요. 메인쿤 품종 알아보기 대형묘 메인쿤(Maine Coon)은 미국 메인 주에서 유래한 고양이로 이름도 이 지역에서 따왔어요. 19세기 말 메인쿤은 농장에서 쥐를 잡는 능력이 뛰어나 인기를 끌었고 그 후에는 농장이 아닌 가정에서 반려동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고 해요. 털색은 검정 흰색 크림 브라운 블루 크림 골드 실버 레드 등 다양한 색의 털을 가진 장모종으로 길고 풍성한 털이 멋진 고양이랍니다.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꼬리는 길고 두터운 털로 덮여 있어요. 특히 메인쿤의 털은 촘촘하고 방수 기능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메인쿤 고양이 성격 강렬해 보이는 외모 때문에 사납다는 ...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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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고양이 종류 품종 코리안숏헤어 입양 고양이 키우기

고양이의 다양한 이름 글. 사진 ⓒ행복한 밤비 꾸밈없는 생얼로 지구에 왔는데 왜 다들 예쁘다고 난리지? 존재만으로 할 일 다했다.! 동그란 눈으로 지그시 바라볼 때 집사는 말 그대로 심쿵이에요. 여기에 야옹 울음소리까지 더해진다면 집사는 달려가 왜? 왜? 물어본다죠. 십 년 넘게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지만 보면 싫증 나기는커녕 보면 볼수록 더더 사랑스럽고 남의 집고양이까지도 탐나는 이유는 뭘까요? ㅎㅎ 이렇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지구별에 내려온 고양이, 그중에서도 언제 어디서도 늘 우리 곁에 있는 코리안숏헤어. 정확한 명칭과 특징 성격에 대해 알아볼게요. 코리안숏헤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코숏, 아직까지 길에 돌아다니는 냥이들을 보고 도둑고양이다 이러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 말은 옳지 않아요. 길에 산다는 이유로 멸시받고 천대받을 이유가 전혀 없답니다. 길고양이라고 해서 태어날 때부터 길에서 살았던 건 아니에요. 지금은 비록 집이 아닌 길에서 살고 있지만 처음 1세대는 분명 집고양이로 살았답니다. 코리안숏헤어라고 해서 우리나라에만 존재한다? 코숏, 길고양이라는 품종은 없어요. (길아기고양이 구조 후 병원 진료받으러 오신 보호자가 품종이 뭐예요 물어보니 수의사가 길고양이품종이라고 해서 정말 놀라웠어요)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품종은 아니지만 전 세계 나라마다 다 존재합니다. 도메스틱 숏헤어 Domestic Shorthair 그렇다면...

202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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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양, 1평에 갇혔던 아이들 이젠 행복을 찾아요!

안녕하세요. 고양이가 스물다섯 밤비에요 오늘은 고양이 입양 소식을 들고 왔어요 그 미모들이 너무나 뛰어나서 저도 고양이가 적으면 한 아이쯤 데려오고 싶을 정도랍니다 ㅎㅎ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여섯 고양이들은 전남에서 구조됐어요 제가 아는 지인의 회사로 제보가 들어왔고, 회사차원에서 구조 및 임보를 진행하자! 라는 결정을 대표님께서 하셨다고 해요 하지만 이미 보호자가 있는 아이들이기에 데려오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고 해요 이 소식을 들으시고 전남서남권고양이복지협회 황미숙 대표님께서 선뜻 나서주셔서 소유권포기각서를 받아주셨습니다 엄마, 아빠 고양이는 이 좁은 공간에서 1년반 넘게 살고 있었다고 해요 좁은데다가 청소도 되지 않고, 물이랑 사료도 맘껏 먹을 수 없는 환경... 게다가 작년엔 임신까지 해서 제보를 받은 사진에는 총 여섯 아이가 캣타워 하나에 모여있었습니다 엄마 아빠라고 해도 고작 1.5살 추정. 거기에 6주령 아가들까지, 한참 사랑받기에도 부족한 시간인데 사진을 보고 정말 속상하더라고요 그래도 이제 구조되어 임시보호 중이라 하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이기도 하네요 구조 후 대표님께서 서울로 이동을 해주셨고, 스타펫츠 직원과 함께 동물병원에서 기본 검진을 받았다고 해요 랙돌이라 유전병을 걱정했다는데, 다행히 지금은 큰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또한 비위생적인 환경이였지만 아기들도 모두 다 건강한 상태였어요 다만 6아이 모두 접종이나...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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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입양 지치지도 않는 아기고양이들:)~

안녕하세요. 달달 고양이와 함께 밤비에요. 어제 밤부터 비가 많이 내려서 온 집안 꿉꿉... 출근하면서 제습기를 틀어 놓고 왔는데요, 고양이처럼 보송보송 해졌음 좋겠다. ~ 솜털 가득한 아기고양이들이 밤비네 있는거 다들 잊으셨나요? 얼마나 이쁘고 깜찍한데 잊을리가 없죠. 하루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고 뛰어 노는 것도 이젠 제법 고양이스럽답니다. 4마리 아기고양이 이젠 엄마한테 갈 시간이예요. 실컷 놀다가 있는 힘 다 빠졌으니 이젠 자야해요. 잘 때만큼은 세상 이런 천사 없어요. ㅋㅋ 어쩜 이렇게도 깜찍하게 널부러져 자는지 고양이들이야 말로 완벽하게 교육받은 심장킬러에요. 그러지 않고서야 이럴 순 없답니다. *.* 눈은 반쯤 감겼는데 엄마는 자꾸 사진 찍는다고 앞에서 알짱거리고 ㅎㅎ 최대한 이쁜 포즈를 보여줘야 하는데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라 에라~ 모르겠다옹. 자고 일어났으니 다시 슬슬 놀아볼까나. 한창 놀면서 배우는 시기라 뱅그르르 장난감을 줬는데요, 처음에는 털 세우며 가까이 오지도 못하다가 지금은 때려 부수네요. ㅎㅎ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확실히 몸도 딴딴스럽고 여자이이들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몸싸움 ㅎㅎ 지들이 맹수다 생각하고 싸우는 것 같은데... 누나가 톡 쳐도 땡구르르 나가 떨어짐 ㅎㅎ 안방화장실 문을 열어놨더니 아주 요놈들 요기가 놀이동산이에요. 세면대에 올라가고 물그릇 다 엎고 ㅋㅋ 방에 놔 둔 물그릇을 계속 ...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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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입양 깨발랄 고양이를 원하신다면 여기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들내미 땜시롱 열 받는 아침입니다. 게임을 어떻게 했는지 노트북 키보드가 들어갔다 나왔다... 진짜 무지하게 화가 나는데요, 월요일부터 이러지 말자며 꾸욱 참아야겠죠? 제가 요즘 노랑 아가들 입양홍보를 하고 있는거 다들 아시죠? 맨 처음 입양글을 올리면서 노랑 아기고양이들 말고도 밤비에게는 또다른 고양이가 있다고 살며시 힌트를 던졌었는데요. ㅋㅋ 바로 하얀 눈처럼 눈이 부신 2월26일에 태어난 깨발랄의 최강묘! 지우입니다.~ 고양이입양 극성바가지 지우예요.! 지우를 말할 것 같으면... 흰둥이 아시죠? 바로 그 아이의 손녀에요. ㅜㅜ 흰둥이를 구조할 때 분명 아가들이 다 별이 됐다 들었는데요, 그 아이가 아닌 그 전에 낳았던 딸의 아이랍니다. 출산을 한 후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가 없다며 흰둥이와 백산이가 지내던 집의 아주머니께서 급히 연락을 주셔서 밤비네 집으로 오게 된 지우에요. 총 6마리 고양이였지만 지금 밤비네에는 3마리만이 살아남아 캣초딩이 되었답니다. 그 중에 제일 크고, 용감하고 뇌맑은 고양이 지우를 소개합니다.~ 저예요. 지우~ 눈만 마주쳐도 야옹야옹 거려서 정말 "입 좀 다물어"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ㅎㅎ 수다쟁이 고양이 지우에요. 진짜 지우랑 함께 있으면 하루종일 심심하지 않을 것을 밤비가 손목 겁니다. ㅋㅋ 뭐, 그렇다고 민원이 들어올 정도로 우는 건 아니고요, 그냥 말대꾸 ㅎㅎ 잘 들리지도 않게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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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입양 오늘은 너의 단독샷이다.

안녕하세요. ~ 더운 날씨에 점점 늘어져 가는 고양이와 함께 밤비에요. 아침에 아이들이 누워 있는 모습만 보아도 오늘 날씨를 짐작할 수 있는데요, ㅋㅋ 어쩜 이렇게 온도에 민감하신지, 조금만 더워진다 싶음 바로 엿가락처럼 늘어지기 시작한답니다. 근데 또, 그리 더우면 시원한 곳 찾아 가면 되는데 왜 굳이 쉬는 곳이 뜨끈드끈 밥통 옆 꼬물이 때문에 살짝 켜 놓은 전기장판 그리고 정면으로 해가 바로 쏟아지는 캣타워 위 .....얘네 일부러 이러는 거죠? 요 며칠 덥기도 했고 몸살기운으로 우리 이쁜이들 자랑을 못했는데요, 마침...노랑이 엄마에게 그 분이 오셔서... 처음에는 발정이야? 사람이 좋아 부비되는거야? 했는데 맞아요. 반갑지 않은 그 분, 슬슬 올 때도 됐지만 어쩜 아가들 수유 끊자마자 바로 시작인지! 서울로 검진 갈 때 함께 모시고 가야겠어요. 새초롬한 노랑엄마 이름을 지어 주지 않아 노랑이라고 하는데 이쁜 이름으로 개명해 줘야 겠어요. 자고로 이름따라 간다고 이쁘고 좋은 이름 지어야 묘생도 활짝 열리잖아요. 얼마전까지 6마리의 아기고양이였는데요, 막내였던 아가가 이쁜 별이 되었답니다. 하나하나 건강하게 지켜내고 싶었는데... 많은 아이들을 떠나 보냈어도 마음 아프고 슬픈 건 다 똑같아요.... 막내야... 이름도 지어주지 못했지만 우리 아가 거기에선 건강하게 지내야 한다. 고양이입양 49일 동안 엄마찌랑 맘마 먹으면서 무럭무...

2020.06.19
고양이입양

사랑스러운 아기고양이 엄마 찾아요.

2020.06.11클립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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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입양 아직도 망설이시나요?

안녕하세요. 빨래가 빠싹 마르는 계절 기분 좋은 밤비입니다. 출근하기 전에 수건 싹 빨아가꼬 밖에 널은 후 출근을 하는데요, 점심시간에 와 보면 아주 오징어 마냥 바스러 지게 말라있더라고요. ㅎㅎ 자고로 햇볕에 뽀딱하게 말려야 제 맛! 또 이상한 얘기를 하고 있는 밤비인데 ㅋㅋ 지금 빨래가 문제가 아니죠. ~ 밤비네 아기고양이들 잊지 않았죠? 얼마나 이쁘고 통통히 크고 있는지 혼자만 보고 싶은데, 그게 또 이쁜건 소문을 내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또 공개하네요. ㅎㅎ 며칠 전 아기들을 위해 고양이하우스를 하나 장만해 줬는데... 전쟁이다.! 하필 거기 들어가 아가 찌를 먹으는지. 참 불편스럽게 먹이고 아기고양이들은 내가 먹는다며 앵앵 싸우고... 아무리 생각해도 아기고양이는 사랑이에요. 정말 한 바구니에 담아서 ㅎㅎ 어디다 숨겨 놓고 저만 몰래 몰래 보고 싶네요. 안돼 들어가! 거실은 절대로 안된다! 여기는 금묘구역이야~ 밖에서 고양이소리가 나니 엄마도 궁금 아가도 궁금.. 하지만 노랑이는 거실의 많은 고양이를 보고... 소리없이 쏜살같이 방으로 들어갔다는... 편히 쫌 살아볼라고 붙잡혀 왔고만 뭔 놈이 고양이들이 이리도 많나옹! 속았다옹~ 아기고양이 중에 막내와 바로 위 엉아. 엄마가 많이 낳아서 그런가 막내들은 정말 작고 인형 같아요. 쫄래 쫄래 쫓아 다니고 양양 거린답니다. 도망 갈 때는 음... 초스피드, 한 마리의 퓨마. 5...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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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입양 우리가 바로 찐이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 입니다. 사실 그닥 즐겁진 않고요, 어제 일요일에는 늦잠을 자서 아침 10시에 일어났거든요, 청소하고 빨래하고 뭐 이래저래 움직이니... 밤이야.. 나의 즐거운 쉬는 날은 또 청소만 하다 끝났어.. 정말 쉬는 것처럼 제대로 쉬어 보는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하지만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요 놈들 보면 웃음이 절로 나고 피로가 싹 가신다는! 자 그럼 우리들의 피로회복제~ 아기고양이들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바로 찐이다옹~ 카메라가 고장 나... 혹시나 하는 맘에 켜 본 결과 한 장 찍고 끄고 다시 켜고를 반복해서 우리 아기고양이 입양사진 찍었어요. 꼬물이들이라 이쁜 사진 찍기 힘들지만 사실 엄마고양이 때문에 더 힘듬. 아기들 사진 찍으라고 하면 손에다 부비 ㅜㅜ 달래가며 찍긴 했는데, 실상 아가고양이들의 인물을 다 담지 못해 아쉽네요. 심령사진일지언정 아기고양이들의 이쁨은 눈 감고도 느낄 수 있잖아요. ~ 우리 아가는 뭐가 그리도 억울한 지 ㅋㅋ 저 맑은 눈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구나~ 엄마가 세수를 안 시켜 줬나! 치즈고양이들이 코트는 다 다른데.. 얼굴만 봐서는 누가 누군지 구별이 ㅎㅎ 등쪽을 봐야 확실히 알거든요 ㅋㅋ 그래도 다 이쁘니깐 봐 줌! 너무 이쁘죠? 아기고양이들이 엄마를 닮아서 태어날 때부터 미모가 남다림요. 정말 맘 같아선 한 바구니에 다 몰아 넣고 내가 다 가지고 싶어요....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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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양 생후 21일 된 아기고양이 가족 찾아요.

안녕하세요. 여기저기 들려오는 꼬물이들 소식에 가슴이 미어지는 밤비입니다. 누가 봐도 엄마가 돌보는 아기고양이인데.. 왜 죄다 보호소에 있는건지.. 제발 함부로 만지지 마세요. 그게 비록 길 위여도 아기는 엄마랑 있는 게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거예요. . . . 아기는 엄마랑 함께여야 행복하다 했죠? 그런 의미로다가!!ㅎㅎ 밤비네에는 엄마랑 함께여서 사랑이 넘치는 꼬물이들이 있답니다. 제가 아가들 입양 보낼 때를 아시겠지만.. 저 이렇게 글 올리지 않아요. ㅋㅋ 이렇게 이틀 동안 올리는 것만 보아도 밤비 급하구나... 아시겠죠. ㅋㅋ 물론 제가 다 끌어 안을 수도 있지만 (말이 그렇다는 거지 실제론 절대 안됨) 그건 이 아기고양이에게 못 할 짓! 하루하루 더 이뻐지는 것 같은데! 나만 보기 참 아까운데! 게다가 엄마찌찌가 철철 넘쳐 ㅋㅋ 엄청 토실토실해서 미치도록 귀여운데! 이 아줌마 또 왔냐옹~ 이젠 우리가 하악 안하니.. 이 아줌마가 하악 해서 안 봤음 한다옹~ 모든 고양이가 다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제 개인적으로 ㅋㅋ 아기고양이 치즈는 완벽 그자체인 것 같아요. 뭔가 여리여리하고 새초롬한 것이~ 사람 맘을 뒤집어 놓는다니깐요. ㅋㅋ 새끼고양이를 한참 보고 있으니 애 엄마는 질투가 났는지 ㅎㅎ 제 앞에 푹.. 그리고 엄마고양이 몸을 쓰다듬다가 어긋난 뼈를 발견했답니다. 저 부위가 톡 튀어나와있더라고요. 허벅지 뼈가 엇갈려 붙은 ...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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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입양 학대의 위험에서 구조된 노랑이와 꼬물이들

안녕하세요. 한동안 잠잠했던 밤비네 집에 꼬물꼬물 아기고양이가 태어났어요. 어느 날 뜬금없이 나타나 온갖 이쁜 짓을 하며 너도 좋고, 길 건너 너는 더 좋다며ㅜㅜ 위험한 길생활을 하고 있어 4월 7일에 구조를 하게 되었어요. 구조전 한달 전 쯤에 어린이집 급식소에 나타났는데 이건 세상 이런 개냥이를 처음 본 지라 넌 확실히 사람과 함께 살았던 아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제가 옆에서 우쭈쭈 하지 않음 밥도 안 먹을 정도로 저를 졸졸 쫓아 댕겨서 밥 주고 돌아서는 제 맘이 항상 아펐드랬죠... 사람이면 다 좋은 노랑이는 어린이집 계단에 항상 앉아 있어 불안불안 했는데! 결국 일이 터졌습니다. 제가 그간 길아이들 급식소 얘기를 안 쓴 이유는 밥자리를 옮겼고 노랑이의 출산,집 아이들 케어.. 여러가지로 제 몸도 안 좋고 해서 일이 아닌 거 외에는 블로그를 잘 하지 않았어요. 제가 어린이집 급식소에 밥을 준 지는 6년째 입니다. 그간 아무일도 없었고 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청소했어요. 비도 막아주고 바람도 피할 수 있는 자리라서 너무나 좋았던 급식소인데 작년에 바뀐 청소아저씨가 밥그릇을 뒤덮는 둥 길고양이하우스 옆에 몽둥이를 갖다 놓는 둥 은근 저에게 협박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다친 아이들이 없다 보니 모르는 척 더욱 열심히 청소했는데!!! 어느 날 하우스까지 없어진 상황 바로 사원아파트 경비실에 찾아가 청...

202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