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안정기 임산부 비행기 태교여행 시기 언제가 적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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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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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안정기 임산부 비행기 태교여행 시기 언제가 적당할까?

요즘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요 낙엽도 우수수 떨어지고 진짜 놀러가기 딱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저도 지난주에는 아이를 데리고 가족끼리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매번 지인들과 같이 갔었는데 처음으로 우리 식구끼리 다녀오니 뭔가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임신전에는 신랑과 둘이만 다녔던 여행을 아이와 함께라니! 상상만 했던 것이었는데 새로웠답니다 뭐든 아이에 맞춰야 하고 편리성을 우선적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태어나기전에는 뭐든 자유롭게 다녔는데 태교여행을 갔던 괌을 또 가고 싶네요 ㅎㅎ

당장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조만간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가까운 제주도라도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크실 것 같아요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고 임산부 비행기는 언제 탈 수 있는지 태교여행 시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일상을 벗어나 너무나도 가고 싶은 것이 여행이죠! 지금 날씨가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긴 하지만 오후에는 따뜻해서 야외활동을 하기 좋더라구요

특히 임산부 시절에는 곧 태어날 아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여행이니 경치좋은 곳으로 떠나 맛있는 것도 먹고 기분 좋은 추억을 쌓는 다는 것을 생각만 해도 기쁠 것 같아요 그리고 출산을 하고 나면 당분간은 떠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유를 만끽 하시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ㅎㅎ 아이와 함께 다니면 정말 큰 맘 먹고 가야 하거든요

임신 안정기

임신 안정기란 태아가 엄마 자궁에 자리를 잡아 안정적인 시기를 말하는데요 태아가 형성하는 시기이고, 유산의 위험이 있는 임신초기는 적합하지 않다고 해요 조산과 출산 임박, 조기 진통의 위험이 있는 임신후기도 마찬가지랍니다

아예 갈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급적이면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유산의 확률이 낮은 시기가 적합한 시기이지만 몸이 좋지 않거나 초기때부터 유산의 조짐이 보이며 위험이 있는 산모라면 10개월 동안 주의를 해야합니다

생활이 안정적이며 엄마와 태아까지 안정되고 배도 많이 나오지 않는 임신중기가 가장 좋은 시기라고 볼 수 있답니다 임신중기는 16주, 4개월~7개월 사이가 몸상태, 컨디션이 제일 괜찮으며 활동하는 것이 자유롭더라구요

초기에는 입덧이나 호르몬의 변화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 초기에 비하여, 중기는 임신전과 같이 먹는 것도 잘 먹게 되고 잠도 잘 자게 되며, 밖에 나가서 활동을 하는 것도 굉장히 편안했는데요 저의 몸상태를 예로 들자면 날라다닐 것 같은. 정말 몸이 가벼운 느낌이었어요 대신 절대 무리는 하면 안된답니다!

임산부 비행기

해외로 갈 수 있다는 말에 저는 한번 가보았던 괌을 택했는데요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답니다 또 가고 싶어서 친구와 내년쯤엔 해외 첫 여행으로 무조건 괌을 가기로 했네요

태교여행을 비행기를 타고 장거리로 나갈 계획 중이거나, 가까운 제주도를 갈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임산부 비행기 탑승 규정을 알고 가시는 것이 좋답니다 특히 항공사별 규정에 대해 잘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비행기를 타게 되면 이륙할때 들려오는 소음이 엄청나기 때문에 임산부에게도, 태아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갑자기 배뭉침이나 진통 등 다양한 증상들이 있을 수 있으며 자궁수축이 오게 되면 위험할 수 있거든요

대한항공의 경우 임산부 비행기 탑승 기준은 임신 32미만인 경우! 여행이 가능하다고 나와있답니다 임신성 고혈압, 당뇨 등의 합병증이 있으면 탑승수속을 하기 전 의사 진단서와 건강상태 서약서를 제출하여야 한다고 해요 32주~36주는 건강상태 계약서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며, 37주 이상이라면 탑승 불가로 안내가 되어 있답니다 다태아 라면 33주 이상 불가라고 하니 참고 해주세요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는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임신 32주미만은 건강상의 이유를 제외하고 자유롭게 탑승이 가능하답니다 32주~36주는 탑승 수속시 서약 제출, 증빙서류 제출을 해야 하는데요 탑승일의 기준으로 7일 이내에 작성된 진단서나 소견서 원본 1부와 사본 2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항공여행이 가능하다는 적합 여부와 분만 예정일 주수, 임신을 관련한 건강상태, 기내 주의사항에 대한 확인이 기재되어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37주 이상과 다태아 33주 이상은 탑승 불가입니다

항공사마다 제출하는 서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 후 탑승 하시길 바래요!

태교여행 시기

굳이 태교여행을 가야 할까?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무조건 강제추천 드릴거에요~ 뱃속엔 아이가 있지만 태어나기전 둘만 함께 하는 마지막 여행(?)이기도 하고 힐링을 하게 되거든요 부부만의 시간 갖는 것!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보통 임신중기에 들어서고 태교여행 시기를 잡는데요 16주~30주에 계획을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답니다 유산, 조산의 위험성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고,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면 계획을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중기가 되면 컨디션의 회복이라던지 초기보다 훨씬 괜찮아지긴 하는데요 저는 중기부터 배가 많이 크기도 했고 오랫동안 걸었더니 몸이 붓기도 하고 피로감을 느끼기도 하더라구요

항상 무리를 하지 않는 선에서 일정을 짜는 것에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답니다 일반인도 힘든데 임산부는 더해요 ㅎㅎ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자유로울 수 있는 일정을 짜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안정적인 활동과 산책과 같은 가벼운 것은 괜찮아요! 장시간 비행을 계획중이라면 혈액순환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한자세로만 앉아 있는 것이 아닌 스트레칭 정도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임신 안정기 임산부 비행기 태교여행 시기 언제가 적당한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시기를 잡을때 안정적이며 컨디션이 좋은 날로 계획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셨으면 좋겠어요 태교여행 꼭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쁜 추억 많이 만드시고 편안하게 조심해서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