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10년 만에 다시 시작한 캠핑이 우중캠핑이었습니다. 둘이 간단하게 차박을 다니자 하고 차근차근 차박용품 준비도 하고 기대에 부풀어 캠핑장도 예약했는데 말이죠... 비캠프 차박텐트 개시하는 날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덕분에 방수력 테스트를 하게 되었답니다. >.< BECAMP 차박텐트는 따로 무언가 더 준비할게 없는 텐트여서 참 좋았어요 캠핑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좀 더 안전한 캠핑을 위해서는 튼튼한 팩과 폴대 두 개 정도는 준비해 주시면 좀 더 안락하고 안전한 캠핑을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캠핑을 할 때는 단단하게 고정을 해야 안전하거든요! 그라운드시트를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으시지만 습기가 싫으시다면 텐트 밖에 한 장 더 깔아주시면 좋구요 내부에는 발포매트와 좀 푹신한 매트 깔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신발을 신고 들어가신다면 그냥 사용하셔도 괜찮겠지만 바닥 상황에 따라 내부에 사이즈에 맞는 그라운드시트를 탄탄한 걸로 깔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날 비가 와서 좀 추웠는데 텐트 안에 들어가 있으니 아늑한 느낌이더라고요 타프를 쳤지만 추워서 텐트 안으로 들어간 ㅎㅎ 리빙쉘텐트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캠핑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전 텐트 안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테이블과 의자를 외부에 놓았는데요 이건 사용하시기 나름이겠더라고요! 의자나 테이블을 잘 닦아서...
32차박텐트 첫 피칭 기념으로 10년 만에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캠핑이 우중 캠핑이 될 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네요 ㅎㅎ 차박 하겠다고 차도 SUV로 구입하고 용품도 하나하나 들이고 드디어 차박텐트까지 들이고 가보고 싶었던 캠핑장 예약까지 마쳤지요! 분명 일기예보에서 비가 그친다고 했는데 전혀 그치지 않고 아주 주룩주룩 오더라고요 10년 전에도 저희가 텐트를 새로 사서 첫 피칭하는 날 비가 엄청나게 왔는데 이번에도 그러네요 하하하하하 방수까지 확인하라는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피칭해 봤습니다 ㅎㅎ 이번 차박텐트는 비캠프의 차박도킹텐트로 장비를 이것저것 살 필요 없는 all in one 제품으로 심플하면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텐트랍니다. 설명서가 따로 있으면 잃어버리기 딱 좋은데 (예전에 잃어버린 경험 있어요 ㅠㅠ) 비캠프 차박도킹텐트는 설명서가 가방 안에 달려있더라고요 누가 생각하신 건지 진짜 상 드려야 합니다!! 잃어버릴 일도 없고 피칭하기 전에 쓱 한번 읽고 시작하면 되니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비캠프 차박도킹텐트 구성품입니다. 이너텐트, 플라이, 도킹벨트 7, 폴대 3, 단조팩, 로프 이렇게 들어있어요 폴대 두 개는 본체 하나는 앞 전실용이랍니다. 우선 폴대를 조립해 주고요 긴 폴대는 X자로 넣어주면 되고 짧은 폴대는 전실 용으로 앞쪽 전실에 넣어주시면 된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