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이 되기 전 20개월쯤부터..? 쟌이는 아기 배변훈련을 시작했어요. 말이 또래보다 빠르고 자기 의사표현이 확실한 성격이라 금방 성공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더뎌지고 있네요 T.T 쉬, 응가가 마려우면 말해달라고 하면 알겠어! 하고 자신만만하게 대답은 하는데 조용하다보면 어느새 슥 새 기저귀를 들고 오는 ㅋㅋㅋㅋㅋ 28개월 더이상 치일피일 미룰 수 없는 기저귀떼는시기, 기저귀떼는방법으로 아기 배변훈련팬티 준비했어요. 전에 면소재의 얇은 팬티를 여러장 준비하긴 했었지만 배변훈련용 팬티가 아닌 일반 유아팬티인지라 아차, 싶었을 때에는 이미 늦은 후더라구요 ^^...... 쇼파 매트 이불에 실수를 해서 빨래하다가 지칠 판. 클로즈 아기 배변훈련팬티를 가장 많이 입히시는 것 같아서 쟌이도 배변훈련 성공을 기원하며 입히기 시작했어요! 배변훈련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편안하고 즐겁게 배변훈련을 익힐 수 있도록 아이 중심적으로 디자인된 클로즈 배변훈련팬티! 유니크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감성이 가득해요, 디자인이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나유 ? *_* 쟌이는 또래보다 키도 크고 허벅지도 통통한 편이라 사이즈를 고민하다가 XL 사이즈로 선택했어요. 클로즈의 깜찍한 택도 옆에 달려있지요~ 아기배변팬티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쟌이의 허벅지에 맞는 편안한 핏이 가장 신경쓰였어요. 넉넉하면서도 편안하고 샘방지 밴드가 전체적으로 디...
마냥 아가아가하게만 느껴지는 막냉이. 엄마는 아무렇지 않게 또 기저귀를 잔뜩 쌓아놨는데 벌써 다음 달이 생일..?! 두 돌을 앞두고 있더라고요. 첫째는 이 쯤부터 슬슬 기저귀떼기 연습을 해서 성공적으로 배변훈련을 마친 상태에서 어린이집 입소를 했었거든요. 헉헉, 더 이상 미룰 순 없다 아기 배변훈련팬티 얼른 주문했어요! 일반 면 팬티를 입혀놓고 배변훈련을 하자니 빨랫감이 정말 어마무시^^... 하루종일 아이만 쫓아다니며 배변에 신경을 쓰다보니 엄마도 사람인지라 정말 예민해지고 작은 사고에도 아이를 윽박지르고 있더라고요 하하. 엄마의 안정적인 심신을 유지하면서 더불어 아기가 편안하고 즐겁게 배변 훈련을 익히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잖아요. 그래서 저는 클로즈 유아 배변훈련팬티로 초이스 했어용. 무독성에 방수기능이 있기 때문에 뽀송뽀송 즐겁게 배변훈련에 돌입했답니다! 클로즈 아기 배변팬티는 아주 유니크합니당,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패턴이 매력적이예요! 컬러며 패턴이 다 예뻐서 증말 결정장애.. 남아용 여아용 딱 구분되어있지 않아서 저는 더 좋더라구욥 선물용으로도 좋겠구요! 소재는 겉감 폴리코튼 65% 코튼 35% 안감 폴리에스터 초극세사 100% 로 이루어져있어요. 사이즈가 아주 구체적이고 상세해서 좋았음! 배변팬티는 거의 원 사이즈가 대부분이더라고요- 하지만 쟌이는 통통하기 때문에 딱 봐도 작을 것 같아서 고민이었거든요. 클로즈 배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