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벌써 2번째 방문중인
렌터카 유럽여행시 필수 방문코스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꼽히는
그로스 글로크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로스 글로크너는
매년 5월 ~ 10월까지만
운영한다고 해요.
저희는 작년에는 6월에 방문해서
하얀 눈이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봤는데
10월인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며 방문했습니다.
그로스글로크너는
총 48km의 도로로
오스트리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도로입니다.
산을 넘어 도시를 이동할 수 있는데
저희는 인스부르크에서 할슈타트쪽으로 가는날
구지구지 이 길로 돌아 넘어갔습니다 ㅋㅋㅋ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로드는
총 12개의 뷰 포인트를 가지고 잇고
각 뷰포인트마다 쉴수 있는 공간, 주차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각자 아름다운 모습이 다 다르더라구요
작년에 대부분의 코스는 싹 돌면서 구경을 했는데
필수로 가봐야 한다는 코스인 11번과 12번 코스를
들리지 못해 올해 다시 가보기로 하고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그로스글로크너 중
필수 뷰 포인트만 딱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로스글로크너 필수코스
3번 박물관 앞 오스트리아 국기
4번 edelweibspitze
12번 정상인 kaiser- franz-josefs-hohe
전체 코스를 다 둘러보고 사진찍는다면
약 5시간정도는 잡고 여행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2022년에만해도
차량 한대에 38유로였으나
2023년 기준 차량 한대 40유로이니
내년에는 어쩌면
더 오를 수도 있겠네요 ㅠㅠ
우리는 오후 1시경에 입장 시작
오토바이들이
많이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로스 글로크너의 입구는 여러곳이 있지만
107번 도로를 따라 가는 코스로 저희 역시 이 코스대로
이동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1번으로 들어와 2번으로 향했다가
화살표 방향쪽으로 나가는 코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2번이라고 쓰여있는곳이 지난번에
방문하지 못했던 12번 코스!
그리하여 12번 코스부터 도착!
주차장도 꽤나 넓은 편이었어요.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정말 국립공원 다운 모습으로
아름다운 설경과
카페, 기념품샵이 위치해 있었어요.
이곳에 화장실이 있는데
기념품샵 쪽 화장실은 무료입니다!
이곳에서는 트레킹도 할 수 있었지만
우리는 그냥 눈에 사진에 담고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다는
마모트도!!
한방에 봐버렸어요ㅋㅋ
만년설이 기억에 딱 남아버리네요
정상에서도 사진을 백만개는
찍은 것 같아요!
저는 그로스글로크너 가실때
간단한 먹거리 챙겨가는거
완전 추천드리는데요
요렇게 중간중간에
풍경 좋은 곳에
앉아서 뭔가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빵과 귤 그리고 간단한 과일, 음료등을
챙겨서
자리잡고 앉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풍경을 안주삼아
맥주도 완전 좋아요!
물론 운전하시는분 빼구용!! ㅋㅋㅋ
다음으로는 4번 포인트
사실 작년에는 그냥 가게있는 곳이 정상인줄 알았는데
차로 더 올라가야 찐 정상
찐 정상에서 보는 뷰는
역시나 아름답다
그렇게 돌아내려오는 길
3번째 포인트인 자연사 박물관 앞!
오스트리아 국기도
작년엔 눈으로 덮여 있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푸릇푸릇
이 매력도 또 다른 것 같아요.
2번째 그로스 글로크너를
렌터카여행하면서 다녀왔는데
저는 유럽렌터카 여행하시면
필수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꼭 가봐야할 포인트 3곳!
3번, 4번, 12번 코스만
소개해 드렸지만
혹시 더 많은 코스에 대해 보고 싶다면
제가 작년에 포스팅한 것 남겨 놓도록 하겠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그로스글로크너는
꼭 가보시는걸로 추천드리며
이만 총총총
[유럽신혼여행] 오스트리아 여행.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로드 드라이브 코스 1편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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