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가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아이방을 꾸며줘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자녀방 아이방 인테리어 엄청 검색했는데, 사실 공간 활용 남김없이 하려면 붙박이장 만한게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집에서 가장 좁은 면적의 방이 바로 이 방입니다. 그나마 확장을 한 건데도 방에 튀어나온 벽들이 많아서 공간 활용이 진짜 어려운 방이에요. 작년에 제가 집 리모델링 하면서도 이 막내방만은 붙박이장 설치를 안 했던 것이, 책임감 있게 정말 제대로 된 공간활용, 고퀄리티 자재활용, 깔끔한 시공까지 업체선정이 쉽지 않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차라리 정말 시간 여유 두고 잘 알아보고 하자. 붙박이장은 한 번 설치하면 끝이잖아요! 자녀방은 엄마가 잘 신경 써 줘야죠. 공간활용, 인테리어효과, E0자재 사용, 깔끔한 시공마무리 이 4가지를 잘 할 수 있는 업체를 찾아보다가 선택한, 한샘 붙박이장 바이엘 채널 화이트 아이방(자녀방) Before 아이방의 Before 사진 입니다 침대, 책상, 붙박이장 장롱 아무 것도 없는 상태입니다 아이의 침실이라고 하기에는 그야말로 장난감 방이라고 부르는 게 더 어울리는 상태에요 :) 사실 아이랑 책도 거실에서 대부분 봤었기에 이 방은 거의 각종 수납 창고 같은 방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어디에도 아이의 장롱이 없습니다 옆 방 오빠방 붙박이장 일부를 빌려서 사용해 왔어요 큰 애는 아들이고 막내는 딸입니다. 성별이 다른 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