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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인입니다. 한국 베란다 부분은 대부분 페인트로 마감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조카 신혼집 아파트 베란다에 탄성코트로 마감되었더라고요. 처음 구경하는데 질감이 특이하더라고요. 저는 입주할 때 제가 셀프로 페인트 시공했는데요. 같이 비교해서 보여드릴게요. 사진, 글 ⓒ지인리빙 리빙 전문 인플루언서 베란다 셀프 페인트 시공 왼쪽 Before/ 오른쪽 After Before 사진이 깔끔하게 보이지만 실제는 빛바랜 상태였어요. 비용 줄이기 위해 셀프 페인트 처음에 집 보러 왔을 때 교체할 부분이 많았어요. 샤시를 전체 교체하며 인테리어 비용이 대폭 증가했어요. 비용을 아끼기 위해 베란다 페인트 시공은 셀프로 했는데요. 제가 사용한 페인트는 수성 페인트로 화이트 계열의 색상으로 칠했어요. 젯소 없이 수성페인트 3회 코너 부분은 붓으로 칠하고 벽 전체는 롤러로 칠했어요. 젯소 작업 없이 페인트 3회 칠했어요. 지금까지 벗겨지거나 곰팡이 핀 곳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탄성코트 필요? 조카네 집에 갔더니 베란다는 탄성코트 시공했더라고요. 요즘 샤시가 예전보다 효율이 높아 배란다 공간에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결로가 생겨겨 곰팡이가 발생해요. 탄성코트는 고무 재질처럼 막을 형성하여 습기를 막는 효과가 있지만 습기가 유입된다면 벽체와 탄성코트 사이에 물이 차 들틈현상이 발생돼요. 결로와 곰팡이 발생을 100% 막아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