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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에는 고삼저수지에서 일출을 보고 유명한 파주옥에서 맛난 곰탕을 먹고 바로 근처에 있는 천주교 미리내 성지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고 있는 미리내 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 등이 있는 곳으로 미리내 성당, 성모 성당, 게쎄마니 동산(바위를 자연 그대로 이용한 동산) 등 둘러보는데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제가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교회나 성당, 절 등 종교 시설에 들어서면 왠지 마음이 편안하고 경건해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럼 지난 토요일 혼자 살방 살방 다녀 온 천주교 미리내 성지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설명 보다는 사진 위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주교미리내성지 경기도 안성시 미리내성지로 420 천주교미리내성지한국순교자103위시성기념성당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16 천주교미리내성요셉성당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16 천주교미리내성지묵상의집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14 ★가는 도중에 전국 3대곰탕집 파주옥에서 맛난 곰탕 한그릇 먹고 갑니다. ★ 미리내 성지에 도착합니다. 미리내성당 1 경기도 안성에서 북쪽으로 40리쯤 떨어져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고 있는 미리내 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우르술라, 김 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