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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연히 알게된 선릉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자 북카페 최인아책방! 혼자 놀기에도 좋고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좋은 보물 같은 곳이라 소개해 본다. 서울 혼자놀기 서울책방 최인아책방 최인아책방은 선릉역 6번 출구에서 선정릉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하고 있다. 이 오피스 많은 동네에 책방이라니!?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무척이나 놀랐다. 고풍스러운 건물로 들어가면~ 4층에 위치한 최인아책방을 만날 수 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책방 도착! 살짝 문이 열려있었는데 마치 누군가의 서재에 몰래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서울 책방 최인아책방은 작은 서점이라고 하기엔 상당히 규모가 있다. 내가 방문한 선릉점은 주말까지 영업하고 GFC점은 평일에만 운영한다. 영업시간 참고!! 모두 저녁 7시까지다. 마침 내가 방문한 날 책방 마감 후 저자의 북토크도 예정되어 있었다. 책방이지만 작은 규모의 모임, 강연, 콘서트도 자주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서점은 1, 2층 구조! 일반 서점과는 다르게 책방 주인의 취향 따라 선별한 주제로 책이 진열되어 있다. 저녁에 방문했더니 북토크 준비로 조금 분주하던 모습이라 책장 쪽만 사진에 담아봤다. 경제, 인문, 사회 등등 분야별로 책을 진열하기보다는 테마를 가지고 책을 진열하고 있는데 책방지기의 시선을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낼까?! 이런 주제의 책 셀렉션도 있고~ 최인아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