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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평일을 무사히 마치고 주말 나들이 하는 날..!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걷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그래도 놀건 놀아야 하니 간만에 한남동 방문~ 세르클 한남 한남동 737-23 한남동 카페 세르클 한남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태원역 2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어왔어요. 이마트 24시 끼고 골목으로 들어오면 세르클 한남 간판이 보입니다. 아 근데 언덕이 장난 아니라는.. 사진은 안찍었지만 힐 신은 날이었는데 자칫 헛발 딛었다가 입원 할 수 있는 언덕의 각도..ㅋㅋㅋㅋㅋㅋ 근데 옆을 돌아 보니 계단이 있더라구요. 이걸 갈 때서야 발견함..^^ 뭔가 대저택 같은 외관의 세르클 한남. 제일 윗층에 루프탑도 한눈에 보이고.. 제목에 루프탑 카페라고 썼지만 정작 루프탑은 안가본 1인.. 다음엔 꼭 가볼꺼얌ㅋㅋ 이렇게 아기자기한 바깥 테이블들도 있고..! 꼭 유럽같은 분위기에요. 올해 초에 세르클 한남에 한번 왔다가 자리가 없어서 돌아갔었어요. 다 만석이더라구요~ 바깥에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앉고 싶었지만 겨울이어서 앉을 수 없었던 기억..ㅠㅠ 여기가 입구인데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분위기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자리 :) 내부 인테리어도 유럽 같은 분위기에요. 처음 갔을 땐 1층에 사람이 많아서 앉을 곳이 없어서 2층에 앉았습니다. 사진은 사람 없을 때 찰칵..ㅋㅋ 점심시간 대여서 그런지 사람이 참 많더라구요. 2층에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