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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북부에 오면 꼭 들려야 할 필수 여행 코스인 베트남의 유럽으로 불리는 그랜드월드 푸꾸옥.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볼거리가 많아서 여행 중 눈힐링을 많이 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랜드월드 푸꾸옥 Grand World Phú Quốc 저희는 빈펄 디스커버리 원더월드 푸꾸옥에서 그랜드월드를 가는 셔틀버스가 있길래 시간에 맞춰 버스를 타고 그랜드월드 푸꾸옥에 방문했어요. 입구부터가 알록달록 진짜 찐 해외 느낌이에요. 예쁜 건물들부터 반겨주는 푸꾸옥 그랜드월드. 날씨도 여행 내내 한 몫 했는데 맑고 푸른 하늘 덕에 사진들도 다 예쁘게 나와서 기분 좋은 1인 :) 또 사진으로만 보고 와서 그냥 파스텔톤 같은 건물만 많을 줄 알았는데 안에 들어와서 보니 생각보다 식당도 많고 카페와 펍, 야시장도 있고 홈스테이, 미용실, 마사지샵 등 여러가지가 있는 복합 관광지더라구요. 호이안에서 봤던 등불이다!! 하고 찍은 첫번째 사진. 밤에 찍은 사진들을 보니 건물과 어우러져 예뻤어요. 그리고 구글 지도앱으로 검색하다 알았는데 저 건물이 호텔이더라구요..?!ㅋㅋ 또 대나무의 전설이라고 하는 조형물. 베트남에서 가장 큰 대나무 건축물이라고 하더러구요. 근처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사람 없을 때 찍었는데도 계속 지나감..ㅋㅋㅋ 다른 사진들을 보니 Grand World라고 정면에 있던데 내가 뒷모습을 찍은건가 왜 없징..?ㅋㅋㅋ 금손 울 언니가 순간...

푸꾸옥 그랜드월드에 왔다면 꼭 들려야 하는 뷰맛집 벱냐. 푸꾸옥 여행 코스를 짜면서 제일 먼저 발견한 곳입니다. 아 글쎄 인스타를 보는데 벱냐에서 찍은 포토존이 왜 이렇게 탐나는지..?ㅋㅋ 여긴 꼭 가야해!! 하며 빈펄에서 묵는 셋째날 일정에 당장 집어 넣은 곳이랍니다..ㅋㅋ 벱냐 레스토랑 Bếp Nhà Restaurant 푸꾸옥 그랜드월드 시계탑 건너편에 위치한 벱냐 레스토랑이에요. 외관만 보면 꼭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 그랜드월드 자체가 베트남의 유럽이라고 불리우는 컨셉이라 이 곳에 있는 식당이나 카페도 거의 유럽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Bếp Nhà Restaurant - Grand World Phú Quốc (sông Venice) trung tâm Grand World, TM04C-05, 06 Bãi Dài, khu vực hồ, Phú Quốc, Kiên Giang 925551 베트남 영업시간 매일 10:30 - 23:00 벱냐는 내부도 넓고 괜찮은데 인기자리는 따로 있어요. 시계탑이 있는 야외 테이블 자리랍니다. 푸꾸옥 그랜드월드 맛집 벱냐 레스토랑의 야외 테이블. 이탈리아 베니스 같은 풍경인데 진짜 뷰가 좋더라구요. 이 자리는 푸꾸옥 여행코스인 그랜드월드의 분수쇼를 편하게 앉아서 볼 수 있는 명당자리이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앉을 수 있답니다. 저희는 저녁 6시 20분 정도에 도착했어요. 저는 같이 갔던 친구가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