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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후니의여행 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유명한 절 약천사에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저는 무교이지만 마음이 복잡하거나 고민거리가 있을 때 절에 종종 들리는 편이에요, 대부분의 절이 한적한 자연 속에 있다 보니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다 보면 생각이 정리돼서 좋더라고요:) 약천사는 제주도 여행을 하다가 이국적인 분위기의 제주도 사찰이 있다고 해서 지인과 함께 다녀와봤어요! 약천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293-28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293-28 ✅입장료 없음 🅿️주차장 무료 🍊제주도 여행 힐링코스 주차 사실 시끌벅적한 관광지가 넘쳐나는 제주도에서 절에 들릴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요, 약천사는 제주도 유명한 절 답게 평일에 방문했음에도 이미 주차된 차들이 꽤 많이 보였습니다. 동양 최대 규모 사찰 약천사 제주도 사찰이다 보니 곳곳에서 하귤나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귤은 보통의 귤이 겨울에 나는 것과 달리 여름에 난다고 해서 하귤이라고 하는데요, 크기가 큼직하고 껍질이 두꺼워서 유자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제주도 절 약천사는 본래 약수암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암자였지만, 현재 사진에 보이는 대적광전은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니 마치 외국에 있는 사찰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사찰 안내센터에서는 기와에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