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속싸개 언제까지 글, 사진 ⓒ 재재네 안녕하세요, 육아인플루언서 재재네입니다 :) 아기가 태어나면 그 순간부터 속싸개에 싸여 생활하게 돼요. 속싸개로 아기가 답답해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속싸개는 아기의 모로반사를 방지하기 위해 대략 2개월간 사용하게 돼요. 오늘은 신생아 속싸개를 사용하는 이유인 모로반사가 무엇인지 언제까지 있는지 그리고 속싸개 싸는법과 언제까지 필요한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속싸개 왜 필요할까? 속싸개는 아기에게 자궁안에 있던 시절과 비슷한 안정감을 제공해 준다고 해요. 신생아는 태어나면서 수많은 자극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때 속싸개로 감싸주면 외부 자극에 보호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모로반사로 인해 자주 놀라 깨는 것을 방지해 주기도 해요. 그럼 모로반사란 무엇일까요? 모로반사 모로반사란 신생아가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반사 중 하나예요. 아기가 갑작스러운 자극이나 소리에 팔을 벌리고 움츠리는 반응을 보이는데 이를 모로반사라고 해요. 모로반사는 아기의 생존 본능적 반응으로 위험을 인지하고 몸을 보호하려는 신경학적인 반응이에요. 모로반사는 언제까지 나타날까요? 생후 4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점차적으로 사라진다고 해요. 아기가 몸의 움직임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되면서 모로반사는 자연스럽게 사라져요. 신생아 속싸개 언제까지 해야 할까? 속싸개는 대략 생후 2개월까지 사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