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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 인플 찐앤쭈입니다 드디어 맑은 주말날씨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화성 융건릉 근처에 있는 사찰로 신라 문성왕 16년에 창건된 갈양사로써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이었으나 병자호란 때 소실된후 폐사되었다가 조선시대 제22대 임금인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절을 다시 일으켜 원찰로 삼은 곳입니다 바로 앞에 용주사에서 운영하는 카페 화산도 있어 주말에 나들이가기 좋습니다 :) 용주사 용주사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187-2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187-2 🅿️ 용주사 앞 무료 주차장 용주사 안내도 용주사는 불교가 정치적·사회적으로 억압을 당하고 있던 당시에 국가적 관심을 기울여 세웠다는 점에 역사적 의미가 있어요 용주사는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을 수호하고 그의 명복을 비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길을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준비중인 용주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청룡의 해로, 멋진 청룡 조형물도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 온 가족들의 포토존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홍살문 홍살문을 지나갑니다. 홍상문은 왕실의 능, 원, 묘, 궁전 관아 등의 입구에 붉은 칠을 한 두 개의 기둥을 세우고, 기둥을 연결한 보에 붉은 살을 박은 형태로 세워 경의를 표하는 곳이이에요 다른 사찰과 달리 용주사에 홍살문이 있었던 이유는 정조대왕께서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하...